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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야경명소ㅡ동항성당야경

우리나라 제2의도시부산
우리나라 제1의 항구도시 부산.
밤이 낮보다 아름다운도시 부산.
부산의 새로운 야경명소로 급부상중인 우앙동의 7부두 근처 동항성당을 다녀와 봅니다.
동항성당은 7부두의 대로변에서 쉽게 볼수 있어서 찾는대는 그리 어렵지는 않네요.
7부두의 큰 도로가에서 완만하게 동네쪽으로 나 있는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동항성당 간판이 보입니다.

성당엘 다다르면 성당건물 제일 위에 예수닣의 동상이 보입니다.
"어서들 오시게..환영하네"..
라고 두팔벌려서 맞이하는듯 합니다.
온누리에 평화가.
온누리에 사랑이...

아담하게 예쁜 성당의 뒷편으로 잠시 더 들어가 봅니다.

부산항을 품안에 안는 형상의 모습을 느끼게 됩니다.

성당의 뒷뜰엔 매화가 활짝만개해 있네요.

까치도 예수님의 품에서 잠시 쉬었다 날개짓을 하는군요.
평안함을 느꼈을까요?

해가 뉘엇뉘엇 서산으로 넘어가려합니다.
해가 지고 나면 가로등이나 각 건물의 불빛들이 환하게 밝혀져서 낮의 풍경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볼수 있게 해 줄겁니다.

해가 다 지고 어둠이 내리면 하나둘 전기등에 불들이 켜 칩니다.
멀리 신부산항대교의 불빛과 함께 멋진 야경을 연출해줍니다.
부산의 밤은 낮보다 훨씬 찬란하고 아름답군요.
부산의 야경은 정말이지 세계 유명한 야경도시와 견주워도 부족함이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