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부산여행 ㅡ낙동강30리 벚꽃

 낙동강30리길엔 꽃이 질 시간이 없는듯하다.

비바람에 벚꽃이 많이 졌다는 뉴스를 접하고 혹시나 하며 찾아간 낙동강30리길의 꽃길....

강서에서 명지로 이어지는 꽃길과

구포에서 삼락공원과 감전동 그리고 사상 르네시떼로 이어지는 꽃길코스...

난 개인적으로 이곳 꽃길을 제일 좋아한다.

벚꽃도 좌로2줄 우로2줄 모두 4줄의 벚꽃들이 어느 벚꽃명소보다 더욱 풍성하게 벚꽃을 즐길수 있도록 해주니까...

구포에도착하여 보니 걱정과는 달리 모두 진 상태는 아니었다.

그래도 완전만개 상태는 지난느낌은 있다.

하지만 오히려 다른곳에서 만개한 벚꽃을 보고 이곳에 오니 하얗게 눈처럼 내린 꽃잎과 주변의 보꽃들로 또다른 느낌의 꽃길이 걷는재미,보는재미,느끼는 재미를 쏠쏠하게 제공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