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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남항대교의 야경

날씨가 참 좋았던 12월 첫날..
부산의 야경을 느낄겸 남항대교를 걸어 보았죠.
해가 진후 시원힘을 넘어 다소 차갑게 느껴지는 겨울의 바닷바람과 남항대교의불빛, 그리고 남항대교 위에서 보는 자갈치와 용두산공원 방향의 밤불빛들도 나름 괜찮은 조합이더군요.
아파트 너머로 넘어가는 초승달을 보는 것도 겨울의 차가움일거라 생각했었지만 쓸쓸한 느낌만은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