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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9회 부산트리축제의 광복로

겨울은 해가 일찍지죠.
그래서 다른 계절에 비해서 밤의 길이가 길죠.
그런까닭에 전기가 없던 시절엔 해만지면 암흑강산이 되었던 시대도 있었죠.
하지만 요즘의 겨울밤은 해가 지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생겨납니다.
바로 반짝반짝 빛나는 전기불빛들 때문이죠.
특히나, 12월엔 성탄의 소식을 전하는 트리장식으로 더욱 아름다운 풍경들이 연출이 됩니다.
각 도시마다 트리축제가 열리기까지 하니 12월의 밤은 더 아름다운것 같네요.
부산에서도 남포동의 광복로 일원에서 트리축제가 2018년1월7일까지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벌써 9회째를 맞이 했군요.
작년에도 부산트리축제를 즐기고 왔는데 올해도 잠시 다녀와 봤습니다.
젊음의거리인듯 정말 많은 젊은청춘들이 않았구요,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지나는 모습에서 확실히 다른계절과는 확연히 다른 즐거움이 있음을 느낄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