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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9 첫 일출을 정동진에서 보다.

#새해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
#정동진
#해돋이
#소원성취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가 되면 많은 누구나 새로운계획을 하고 성취하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다지게 되죠.
새해의 첫날을 맞이하는 각종행사들도 하고 축제도 하고 그런 행사나 축제에 함께 동참하며 나름대로의 에너지도 느껴보게 됩니다.
첫해 00시00분에 서울 보신각의 타종과 각 도시에서의 타종행사가 많이 진행이되고 시민들이 함께 하며 즐겁게 새해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새해의 첫날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새해해맞이를 하며 한해의 꿈과소망을  다짐하며 기원해 보기도 하죠.

정동진은 너무너무 오랫만에 다녀와 봅니다.
예전에 20년전쯤에 모레시계라는 드라마를 이곳 정동진의 해변가소나무와 벤치를 배경으로 촬영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그때 와보고 처음 다녀왔으니 강산이 두번 바뀐시간이 흘렀군요.
그때와는 정말 많이 달라진 정동진이었네요.

일출은 7시30분이 넘어서 시작된다고 했는데 6시쯤 도착했음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올해의 첫일출을 보기위해 나와 있더군요.
날씨도 쌀쌀하고 바람도 불지만 모두가 즐거운느낌이네요.

동쪽하늘이 점점 밝아오고 수평성에 붉은빛이 비추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저마다 이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서 사진들을 찍기시작하는군요.
물론 나도 찰칵찰칵 촬영모드에 합류합니다..ㅎㅎ

기다리던 2019년의 해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모두가 부푼감동을 느끼는듯 와~~~하는 감탄섞인 탄성이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2019년의 첫해의 떠오름을 바라보면서 나름 희망찬에너지를 느껴본 정동진에서의 일출 해맞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