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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터널 관람했어요.
대박삼계탕전수
2016. 8. 10. 22:05
하정우,배두나,오달수 주연의 재난영화 터널을 괔람하기 위해서요.
재난영화인데,마치 코믹물 같은 느낌이네요.
긴장감 보다는 빵터지는 모습이 더 많네요.
매스컴과 정부의 사고일처리의 무능함도 꼬집기도 하는군요.
이제 시작입니다.
요 개랑 나누는 대화가 포복절도 하게 만드는 대화네요.
구조작업을 하지만 결코 쉽지 않네요.
구출이 지연되고 계절이 바뀌는 동안 함께 터널에 갖혔던 여성은 터널안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남은건 정수와 개한마리.
금방 구해줄지 알았지만 35일만에 구출이 되죠.
물은 물병 뚜껑에 따라서 조금씩 나눠먹게 되고...
급기야 개사료로 허기를 달래게 됩니다.
사람의 생사앞에서도 정부의 고위공직자들은 인증샷 찍기가 우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