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선 아시안게임이 진행중이죠.
그중에서도 축구에 대한 관심이 아주 뜨거워진듯 합니다.
남자축구선수들은 금메달을 따면 병역면제 특혜가 주어지게 되는데 그 중심에 손흥민선수 군입대냐 군면제냐의 방향이 달라지게되기 때문인듯 하네요.
비단, 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남자경기에서의 금메달은 군면제의 혜택이 주어지게 되는데 야구는 온갖 비난을 받고 있네요.
이번 아시안게임의 축구경기는 여느 국제경기와는 사뭇다른 큰 관심의 중앙에 서 있는것도 손흥민이라는 선수때문인데요, 사실 엄밀히 따지면 형평성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안할수가 없는듯 합니다.
비인기 종목이나 비투자 종목의 선수들도 국가대표로 차출되어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제대회에 나가서 경기를 치루려면 엄청난시간과 엄청난땀과 엄청난수고를 해야 하죠.
그 준비하는 모든과정의 그들의 시간과,땀과,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음에도 메달을 못따면 관심이 없고 어쩌다가 금메달을 따면 대서특필 되고 온갖혜택을 다 누리게 되죠.
우리나라 특성상 징집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합니다.
징집은 여러 형태로 진행이 되는데요, 군복무,대체복무 그리고 병역업체 일정기간 근무로 군복무대체등이 있지요.
남자선수가 국가대표로 종목에 관계없이 국가대표선수로 5년이상 생활을 했다면 군복무면제의 혜택을 주면 안되는걸까요?
5년간, 국가대표로 경기에 나가기 위해 그들이 흘린 땀이 적지 않을것이며 수고가 쉽지 않을것이며,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을진데 병역업체는 일점년수 근무하면 병역을 필한 조건을 주듯이 인기종목 비인기종목을 막론하고 국가대표선수들도 국가대표몇회출전, 혹은 5년이상의 선수들에게 병역필의 혜택을 주면 않되는걸까요?
그것도 남자선수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기 하겠지만요...
그럼, 여자선수들의 금메달을 위한 동기부여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