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택배는 조심하자

복숭아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배송이 왔습니다.

주문한지 딱 24시간 만에 도착을 했는데요,  박스를 여는순간 너무 많이 변질이 되어서 놀랬죠.
판매자분께 전화를 하니 보낼때는 괜찮았답니다.
배송과정에서 이렇게 변질될수 있다고 하는데 이게 하루만의 배송과정에서 일어난다는게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런일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겉은 멀쩡해 보이지만 복숭아속에 벌레나 또는 무름현상이 있을 경우  배송과정에서 온도나 습도등이 망가질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면 하루만에도 아주심한 변질이 진행될수 있다고 하니
복숭아택배는 신중하게 해야 할듯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보내준다고는 하는데 이번엔 괜찮게 배송이 될려나 모르겠네요.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투껑보고도 놀란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