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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랑 ㅡ 샌 안드레아스

샌앤드리어스 단층(San Andreas 斷層)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변환 단층으로, 길이는 1300km에 이른다. 지괴의 움직임은 우수향이며, 태평양 판과 북아메리카 판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캘리포니아에 지진이 많은 것은 서부 개척 시대부터 알려져 있었다. 1895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의 지질학자 앤드루 로슨은 북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단층의 존재를 발견하고,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호수의 이름을 따서 샌앤드리어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이후, 로슨은 이 단층이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까지 뻗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여러 개의 단층군으로부터 되어 있으며 그에 따라 샌앤드리어스 단층계라고도 한다. 판구조 이론 연구가 진보하면서 태평양 판과 북아메리카 판의 경계가 되는 변환 단층이라는 것이 밝혀졌다.ㄷ

이 단층의 활동에 의해 주변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1906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지진이 발생하여 3,000명이 사망했다. 게다가 캘리포니아 소재 스크립스대학의 해양연구소는 가까운 미래에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지적하고 있다.

중생대 쥐라기 이래로 산안드레아스 단층에서 발생한 지괴(地塊)의 변위는 지금까지 560㎞ 정도이며, 연평균 변위량은 0.5㎝에 이른다. 지괴의 변위는 연대가 오래된 지층일수록 커서 백악기층은 약 510㎞, 신생대 제3기 팔레오세층은 약 360㎞, 제4기 플라이스토세층은 약 16㎞ 어긋나 있음을 알 수 있다.

샌 안드레아스 영화는 이 단층의 지진으로 일어난 재난구조 영화다.
롯데시네마에서 롯데카드로 결재하면 2장에 1만원에 관람이 가능한 행사중이라 반값관람을 할수 있었다.
재난발생으로 인해 아내와 딸의이 지진의 한가운데 갇힌 상황에서 구조를 하는 모습에서 진한 가족애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