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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아빠는딸

영화를 다 영화관에서 관람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허락되지 못하면 그냥 집에서 관람하는수 밖에..
개봉영화 광고칠때 마다 다 재미있고 보고 싶어지지만 심야도,조조도 볼 시간이 만만치 않다면 유용한앱 옥수수의 능력을 빌리는수 밖에..
개봉타임에 여러 사정들로 극장갈 타임을 놓쳤어도 이젠 걱정없다..
보고 싶었던 영화 집에서 본다..

이번 영화는 아빠는딸..
장르는 코미디.
아빠와딸이 서로 영혼이 바뀌게 되면서 일어나는 애피소드와 또 서로를 공감하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랑한다는 내용의 영화네요.
이런류의 영화가 예전에도 등장을 했더랬죠.
체인지..
윤제문이 아빠로,정소민이 딸로 출연을 했는데요,이 영화가 개봉하기전에 주연을 맡았던 윤제문이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약간은 불미스러운 뉴스도 접하게 되었었죠.
기자 회견장에서도 물의가 있었구요.

딸이 꿈꾸던 첫 데이트가 현실이 되던 찰나, 아빠가 절실한 승진의 기회를 잡나 싶던 그때 두 사람의 몸이 바뀌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진다! 
서로의 몸으로 살아야 하는 아빠와 딸. 
첫사랑 사수 vs 직장 사수를 위해 상상을 초월한 노력을 하지만 상황은 오히려 꼬여만 가고,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면서 서로 몰랐던 점을 점점 알아가게 되는데...

어려서는 이다음에 그면 아빠랑 결혼하겠다고 하던 딸이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고 아빠와 잦은 의견충돌이나 마찰이 일어나게 되네요.
서로 자기만의 의견을 내세우다보면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우리에게 흔히 일어나는 일이겠죠?

조연이나 우정출연 혹은 까메오로는 대선배 배우이신 신구..은행나무에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약간의 미신스러운 알수 없는 대사를 해 주십니다..ㅎ

이일화씨가 아내로 출연했군요.

아..빵터짐.
박명수가 나오는장면..
처음엔 편의점 알바인줄 알았는데,정신병 환자더군요..ㅋ ㅋ ㅋ

다소 생뚱맞은 느낌의 캐릭?
암튼 윤제문의 직장동료로 밀당의 캐미를 선사하네요.

시간이 흘러 
아빠는 딸을,딸은 아빠의 입장을 서로 이해하며 한 가정의 해피엔딩이 되는 과정을 그린영화 아빠는딸..
그냥그냥 무난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