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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조작된도시

이제,일이 많이 바빠지는 계절이 된듯합니다.
그동안 겨우내 ai라는 복병때문에 음식의 주재료가 닭이던 사장님들이 고전을 하셨을법도 한데요, 이제 기지개를 펴시는듯 합니다.
겨우내 움츠리셨던 업장마다 모두 성황이 도래 되어지길 기원해 드립니다.
점차 바빠지다 보니 덩달아 포스팅도 미뤄지고 늦어지고 하네요.
영화 조작된도시 관람했었는데...

주연은 영화를 지창욱이 끌어가지만 안재홍과 심은경을 비롯해 오정세 김상호등의 빵빵한 조연이 뒷받침합니다.
특히 오정세의 악역의 분량은 주인공 못지 않은 분량이네요.

영화가 시작되면 sf외국영화의 한 장면인듯, 어느 현란한 게임의 한 장면인듯 스펙터클하게 시작됩니다.
진체적인 분위기가 외국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이 잠시 옵니다.이제 국산영화의 편집수준이 상당히 많이 향상됐다는 이야기지요.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태권도 국가대표였던‘권유’(지창욱).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가져다주면 30만원준겠다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되고 전화기를 가져다 주지만 이후, 그 여자는 변사체가 되고,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모든 증거는 짜맞춘 듯 권유를 범인이라 가리키고, 아무도 그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권유의 게임 멤버이자 초보 해커인 ‘여울’(심은경)은 이 모든 것이 단 3분 16초 동안, 누군가에 의해 완벽하게 조작되었음을 알게 된다. 
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안재홍)을 비롯 게임 멤버가 모두 모여 자신들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나가기 시작하고, 조작된 세상에 맞서기 위한 짜릿한 반격에 나서는데...! 
살인자로 조작된 시간, 단 3분 16초 그들이 짜놓은 세상, 우리가 뒤집는다!

이 모든 일들이 돈많은 집의 자식들?의 잘못을 덮어주느라 완벽하게 만들어지는 범죄의 재구성을 통해 또다른 어떤이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지만 결말은 통괘하게 승리한다는 내용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