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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특별시민

요즘,한국영화가 외국영화에게 많이 밀리는듯 합니다.
개봉작은 많은데 그닥 특별하게 이슈되지 못하고 있는 하군요.
특별시민 또한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흥행을 하지는 못한듯 합니다.
최민식,곽도원,라미란,심은경,문소리,유해영,이홍기등 쟁쟁한 배우들이죠?

오직 서울만 사랑하는, 발로 뛰는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하지만 실은 어느 정치인보다도 최고 권력을 지향하며 이미지 관리에 철저한 정치 9단이다.
선거 공작의 일인자인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곽도원)를 파트너로 삼고, 겁없이 선거판에 뛰어든 젊은 광고 전문가 ‘박경’(심은경)까지 새롭게 영입한 변종구는 차기 대권을 노리며, 헌정 사상 최초의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한다.
하지만 상대 후보들의 치열한 공세에 예기치 못했던 사건들까지 일어나며 변종구의 3선을 향한 선거전에 위기가 거듭되는데...
선거는 전쟁, 정치는 쇼! 1,029만 명의 마음을 빼앗기 위한 또 한 번의 쇼가 시작된다!

영화에서 정치판에는 아군도 적군도 없는듯합니다.
그야말로 서로의 이해타산 속에 살아남기 위한 전쟁이네요.
실제로도 그럴까요!

출연배우들의 한사람한사람의 연기야  최고죠.
하지만 그들의 연기가 영화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관객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내느냐 하는 것은 또다른 것이죠.
제목은 특별시민인데 영화는 그닥 특별하지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