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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은사제들관람

비가 부실부실 내리는 토요일 오후..
전국이 가뭄으로 몸살을 앓는 시기에 내리는 단비..
그 단비를 반기며 달달한 주말휴식을 즐기다가 꽁이랑 비가오는날이면 유독 땡기는 국수를 삶아 점심을 해결하고 롯데시네마로 영화관람하러 고고씽....
오늘의 영화는 김윤석,강동원 주연의 검은사제들...
퇴마
악령
귀신 뭐 이런 단어들은 나에겐 좀 생소한 느낌이다.
그래서일까? 관람후에도 아리송다리송한 이유는 뭘까?
암튼 이야기의 전반은 이렇다.
 
2015년 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에,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 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 김신부와 최부제는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는데…

카톨릭에 이런 퇴마의식이 있는것도 난 잘모른다.
그리고 악령을 알아보는것도 난 잘 모른다.
교통사고가 난 소녀에게 악령이 있다는걸 어떻게 알아내는걸까?
교통사고 당한 딸에게  무당의 굿을 행하는 경우는 또 뭐고?
지난번에 본 그놈이다에서도 굿판이 벌어 지던데 무속신앙에 기대는 경우가 자주 영화에 삽입된다는 느낌은 뭐임???
부모의 동의도 없이 퇴마 의식을 진행하는 경우는 또 뭐지????
가끔 귀신 쫓아내는 의식 진행하다 사람목숨 잃게 했다는 뉴스가 바로 이런 행위를 하다 일어나는 사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