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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태후 송중기의 삼계탕

한식체험관에서 박 대통령은 파티에서 술안주로 내놓을 수 있게 김치를 말린 '김치칩'을 시식했다.

이어 윤숙자 한식재단 이사장이 함께 진열된 삼계탕을 가리키며 "여기 송중기씨가 태양의 후예에서 만든 삼계탕이 있다"고 소개하자 중국에서의 반응을 물었다.

송씨는 극중에서 자신이 삼계탕을 만드는 장면이 지난주 방영된 점을 언급하면서 "중국에서 아주 인기가 높다고 한다"며 "중국 삼계탕이나 다른 나라 삼계탕이 많이 섞여서 나오고 있다고 들었는데 한국 삼계탕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재료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중국에서 빨리 송중기 씨가 만든 삼계탕을 맛보고 싶다고 난리"라고 거들자 박 대통령은 "관광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