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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태우기

해운대달집태우기 보고 왔어요. 정월이라 대보름 달도 밝구나.. 정월대보름엔 각 지방마다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조류독감발생으로 인해 많은곳에서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해운대에서는 35회 달집태우기행사가 있었답니다. 달집태우기는 매년 음력 1월 15일에 나무로 기둥을 원추형으로 세운 후 생솔가지나 나뭇더미 등으로 덮은 달집을 태우며 제액 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세시 풍속이다. 달이 뜨는 동쪽에 문을 내어 달집이라고 불리며, 달집 속에 짚으로 만든 달이 걸려 있다. 달이 뜰 때 풍물을 치며 태우기에 이를 달집사르기, 달불놀이, 달끄실르기, 망우리불, 달망우리, 망월 등이라고도 한다. 쥐불놀이와 횃불싸움처럼 불이 타오르는 발양력과 달이 생장하는 생산력에 의탁한 민속놀이다. [연원 및 변천] 달집태우기의 유래 혹은 역.. 더보기
정월대보름행사,삼락공원의 달집태우기 여기저기서 대보름행사를 많이 하던데 꽁이와 함께 삼락생태공원에서 진행된 달집놀이 행사장엘 다녀 왔답니다. 행사장으로 가는 입구에 소원을 적어 달수 있도록 소원적기하는 곳이 있네요. 소원을 다 모으면 달집을 태울때 함께 태운다고 하네요. 하늘엔 대형 연을 비롯하여 행사를 알리는 문구가 적힌 연들이 하늘가득 수를 놓았네요. 연줄 끊기 대회도 열리고 있구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 되더군요.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연주가이어지고.... 흥을 돋우네요. 사상구의 각 동 마다 먹거를 공간읃 마련하고 딱근한 국물을 무료로 나눠주네요. 우리도 따끈한 오뎅국 한그릇 했죠. 몸이 따끈한 기운을 받네요. 축하공연도 이어집니다. 행사를 알리는 개회사와 내빈소개 그리고 이름꾀나 알려진 정치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집니다. 시기가 시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