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남포동트리축제,10회를 맞이했군요.

한해의 마지막달인 12월
부산의 남포동과 광복로 일원에서는 벌써 10회째를 맞이하는 트리축제가 12월1일부터 내년1월6일까지 37일간 진행중에 있어서 올해도 다녀왔는데요, 저도 벌써 다섯번째 다녀오게 되었답니다..ㅋㅋ
개근상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ㅎㅎ
올해는 달랑 트리축제만 보고 오것이 아니라, 국제시장과 깡통시장 그리고 용두산공원과 트리축제를 원스톱나들이로 즐기고 왔답니다..ㅋㅋ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은 군것질을 하면서아이쇼핑 했답니다. ㅎㅎ
때론 길거리 가판 위에서 정구지부침개도 먹도
때론 국수랑 충무김밥도 먹기도 하고
때론 들고다니며 먹을수 있는 음식을 먹고다니면서 이것저것 보고, 이곳저곳 들리기도 하면서 나름 즐거운 나들이었답니다.

용두산공원의 자물쇠나무인데요,
예전엔 담장처럼 만든 긴 철조망에 자물쇠를 달수 있도록 해 놓았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나무모양을 만들어 놓고 자물쇠를 달게 해 놓았더군요.
이것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본격적인 트리감상들어갑니다.
감상의 첫출발은 롯데몰 앞에 설치된 트리에서 시작해서 골목길을 따라 설치된 트리들을 보면서 걷습니다.
벌써 다섯번째 와보는 것이니 개근상 받아야 겠죠? ㅎㅎㅎ.
장식들이 예전에 보았던 것들도 있고, 새롭게 제작된 것들도 있고...

트리들을 감상하며 쭉 걷다보면 트리축제의 메인트리 앞에 도착을 합니다.
메인트리는 불빛이 바뀌는데요 저는 빨강색으로 불빛이 들어올때가 예쁘더군요.
메인트리에는 무대도 제작되어 있어서 공연도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