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ㅡ 미포간 폐천로 산책로...
길게 뻗은 기찻길과 탁트인 바다 풍경이 걸음마다 추억으로 남는다...
길게 뻗은 기찻길과 탁트인 바다 풍경이 걸음마다 추억으로 남는다...
벽면에 가득한 여행흔적들..
쭉 뻗은 레일 위를 중심잡으며 걷는 기분도 나름 좋다.
직선과 곡선의 기차레일의 모습이....왠지 걸으면서 인생을 생각하게 해 본다.
철길 가까이로 보이는 바닷풍경도 좋고...
기찻길 옆에 커피를 마시거나 간단한 음식을 먹을수 있는 작은 공간의 판매점이 걷던 발걸음을 잠시 쉬어 가게 한다.
비릿한 바다냄새와 말리는 미역의 냄새도 난 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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