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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위기와 기회의 양면성

감자가격이 비싸긴 비싼가 봅니다.

오늘 저녁 감자탕집엘가서 우거지감자탕을 주문하니까 늘 넣던 감자가 안보입니다.


국자로 뒤적뒤적하니까 밑바닥에 요렇게 얇게썬 편감자로 두조각의 감자가 보입니다.
감자가 비싸서 못 넣어 준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감자가격이 올랐다고 평소보다 적게 넣는게 아니라 가격이 비쌀때 남 가게보다 더 푸짐하게 주면 고객은 자발적으로 홍보해 주지 않을까 싶네요.

동전의 양면처럼
위기와 기회는 항상 함께 있는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