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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부는 국민을 위한 든든한 보험이되야 한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정치에 참여를 한다.

제일 두드러진 참여가 선거다.

민주주의는 51대49로 선택이 된다.

찬성이 51이면 가야 하는 것이고

반대가 51이면 멈춰야 하는 것이다.

이 51대49가 어느쪽으로든 힘이 더 실리면 서서히 문제가 드러난다.

어느쪽으로든 70대30이 되면 독선이 되기도 하고 독재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선거 후에도 본인이 선택한 사람이 당선이 되면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뽑혔으니까 됐어" 라는 마음보다는 일을 잘하고 있는지, 또는 잘못하고 있는지, 선거때만 국민을 위한다고 말하는 것만 포장된 사람인지 등등등..

그런데 대개의 국민들은 먹고사는 문제로 인해 뽑혔으면 됐어. 잘 하겠지 뭐..라고 여긴다.

보수든, 진보든 어느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됐든 잘하면 칭찬 받는것이고 못하면 질타를 받아야 하는거다.

물건은 잘못사면 금방 교환을 하거나 환불이 가능하다.

하지만 선거는 않그렇다.

당선자가 죽거나 사퇴처럼 특별한 경우가 아면니 4년 혹은 5년을 기다려야 한다.

선출된 자리는 책임을 묻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스스로가 책임도 져야 하는 자리다.

보통의 국민개인과는 그래서 무게가 다른거다.

나라를 이끄는 사람들이 일반인들과 같으면 안되는거다.

프로 바둑기사가 취미로 바둑을 두는 사람과 같으면 프로기서로서의 의미가 없는거다.

프로기사는 일반  취미로 바둑을 두는 사람보다는 훨씬 고단수의 수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실행할 수 있어야 하는것이다.

나랏일은

10년,20년 또는 멀게는 100년을 예측하고 일을 해야 하는거다.

본인 임기만 채우면 되는게 아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의 사태를보면 예방이나 예측은 고사하고 자꾸 뒷북만치는 느낌이 든다.

예견하고 예방은 전혀없다. 그저 확진자 통계나 내고,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나 소독하고....

국민들은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서너시간씩 줄을서야 하고, 그나마도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은 줄을 설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이래서는 안되는거다.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은

한수 두수 앞을 예측하고 일이 터지기 전에 미리미리 선행조치를 취하고 국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기에 국민들이 세금을 내서 봉급을 주라는거다.

나라가 태평하면 궂이 나라에서 관여 안해도 만사가 다 잘 돈다.

하지만, 위기가 닥치면 상황이 바뀐다..

세금으로 봉급받는 사람들은 국민이 들어 놓는 일종의 보험과도 같은거다.

위기가 왔을때, 어려움이 닥쳤을때 일을 잘 처리 하라고 들어 놓는 보험 말이다.

보험이 보험으로서의 역할을 제때 못하면 보험가입자는 당연히 화를 내게된다. 후에는 보험을 파기 하고 다시는 그 보험에 가입을 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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