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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럭키문을 보다.ㅎ 올 크리스마스에는 럭키문을 보았다. 38년만에 뜨는 럭키문이었단다. 그러니 38년 전에도 아마 보았었을 달이지만 올핸 그때의 달보다는 뭔가를 알고 본것 같다.ㅎ 럭키문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이다. 서양 명절인 크리스마스와 동양에서 소원을 비는 대상인 보름달이 결합하면서 특별한 보름달로 알려졌다. 럭키문(Lucky Moon)은 이름처럼 행운을 상징한다. 축복의 상징인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인 데다, 평생 몇 번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럭키문의 주기는 18.61년으로 대략 19년에 한 번씩 돌아온다. 다만윤년으로 인해 세 번에 한 번씩은 19년이 아닌 38년 만에 주기가 돌아온다. 2015년 크리스마스의 이번 럭키문은 1977년 크리스마스 이후 38년만으로, 다음 럭키문은 19년 후인 2.. 더보기
크리스마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지금쯤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등 크리스마스 캐롤송으로 전국이 시끌법적했었지요. 인기있다 싶은 개그맨이나 가수등이 경쟁이라도 자듯 캐럴송을 제작하여 발표 했단 90년대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개럴은 적막강산 인듯 하네요. 불빛 모양이야 더 다양해지고 멋있거나 아름다워졌지만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년말엔 거리만 나서면 들을수 있었던 캐럴송이 들려야 년말분위기 제대로 느낄수 있었는데 그런 시절을 지내온 나로선 조금 아쉽고 횅한 느낌이 나네요. 근데 언제부터인가 캐롤송이 거리에서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면서, 요즘 거의 들을 수 없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관계 기관에 따르면,캐롤송 저작권 문제로 연류 업체들 간의 소송이 발생하여 나름 타결되었지만, 그 외의 곳(백화점, 대형 점포)에서는 쉽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