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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낙동강가의 만추

지난 일요일,
점심식사를 마치고 산책겸,기분전환겸 삼락공원으로 나가 봅니다.
억새와 갈대들의 군무가 깊어가는 가을을 알려주네요.

철새들의 시기라 철새들이 놀라지 않도록 해 달라는 부탁의 안내문들이 보이네요.
출입이 통제되는 장소도 있더군요.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츄리의 불빛들이 켜져 있네요.
겨울로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연말분위기가 슬슬 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