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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데이트코스ㅡ삼락공원

올해에 두번째 맟는 토요일이네요.
기운이 좀 떨어져서 쌀쌀해 졌네요.
그래도 즐거운 토요일인데 쌀쌀하다고 집에만 있긴 그렇겠죠.
가까운 공원의 산보나 나들이, 영화관람도 좋고 겨울축제장이 가까운 곳에 있다면 나가 보는것도 좋겠죠?
겨울삼락공원도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시원하게 공기 마시며 기분전환 하기 좋으네요.
2시간 무료 자전거대여 코너가 있어서 잠시 대여해서 살살 춥지 않게 타 보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물론 장갑이나 모자를 준비하면 더 좋겠구요.

돌탑이 근사하게 쌓여져 있네요.
아마 이곳 공원을 조성하면서 나온 돌들로 쌓아 놓은듯 해요.
민밋한 넓은 공터보다는 이런 조형물들이 있는것도 좋은듯 하네요.

 추운 날씨에도 운동들 열심히 하네요.
바람 쌩쌩가르며 겨울 추위를 이기려 합니다.

장승들의 모습도 이채롭네요.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갈대와 억새가 운치를 더해주네요.

왠지
나뭇잎 다 떨어진 나무사이 산챈길도 운치 있어 보이는건 왜 일까요?
꽁이는 
나무나 꽃들은 한해 마치고 나면 이듬해 다시 새순이 돋는데 사람은 시들면 다시 못 피어나 그게 안타깝다고 하네요.
ㅎ ㅎ ㅎ


여름
가을
겨울
자연은 4계절 변화무쌍하게 각기 디른 모습들을 우리들에게 제공해 주죠.
그런 자연을 느낄수 있는 곳이 가까이 있으면 좋은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