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전수,백숙전수ㅡ전쟁터에서도 장사는 한다.

불황
불황
지독한 불황이라고 매년 그런다.
재작년에도 그랬고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리들 말을 한다.
하지만 불황이라고 말하는 요즘의 음식사업에도 호황을 누리는 곳도 있다.
전쟁터에도 장사꾼은 있다.
남들은 겁에 질려 피난봇따리를 바리바리 싸 안전한 곳을 찾아 피난길에 오르지만 그 아비규환의 장소에서도 돈을 벌어 부자가 되는 사람들도 있고 오히려 호재를 만났다고 즐거운 비명을 치는 사람들도 많치는 않지만 분명 존재한다.
왜 일까?
그것은 바로 돈버는 방법을 아는 사람과 모를는 사람의 차이다.
돈버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피난길에 오르지만
돈버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오히려 그 포화속으로 뛰어 다닌다.
돈버는길,
알기만 하면 음식장사 만큼 쉽고 빠른길도 드물다.
소문만 한번 터지면 전국각지에서 손님들이 찾아와 대기 순서표 받아가며 줄서서 기다리는 수고도 마다치 않는게 음식장사다.
초보라서 겁난다구요?
한두번 실패해서 겁난다구요?
방법을 모르면 방법을 아는 사람을 만나는것 또한 방법입니다.
알리바바로 세계적 부호 반열에 이름을 올린 마윈이,손정의를 만나지 못했다면 혹은 빌게이츠를 만나지 못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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