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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업시장에서 계절적 아이템의 경계는 상당 부분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소비 트렌드 변화와 프랜차이즈 업체간 계절적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경쟁력등이 보완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삼계탕 창업시장’역시 여름에 국한된 한계점을 뛰어넘은 업체가 증가하면서 시장 점유률도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때 삼계탕 창업은 단명 업종으로 시장에서 외면되어왔다”

 

“그러나 20여년간 삼계탕 시장을 주도했던 업체가 존재하는 만큼 삼계탕 창업도 이제는 대중적 아이템에 깊숙이 진입한 상황이다. 다만 삼계탕 창업을 고려중인 예비창업주는 잘못된 인식부터 버려야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다”고 조언 했다.

 

우선 삼계탕 창업의 주 메뉴는 말 그대로 삼계탕이지만 실제 점포의 매출을 삼계탕에만 의존하면 전체 매출은 분명 한계가 있고 곧 망하는 지름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저녁 1차집 성격과 가족단위의 메뉴를 확보해 주말 매출을 꾸준히 올려야 한다.

 

이때는 백숙, 한방 오리등 저녁 안주용 메뉴와 오리 고추장 불고기등 가족 고객이 즐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메뉴로 보완하면 된다.

 

이로서 계절적 월별 매출액의 차이를 줄인다면 연 평균 매출은 무리없이 달성가능하다.

 

두 번째 삼계탕은 여름 메뉴라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한다. 요즘에는 추운 겨울 따뜻한 체온 유지를 위한 보신용으로 찾는 고객도 많고 계절에 관계없이 보신용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예전과 달리 봄과 가을의 매출도 꾸준히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삼계탕 창업에 있어 업체마다 맛이 비슷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판단도 버려야 한다. 업체별 고유의 맛은 상이하고 특히 삼계탕 육수의 특허권으로 23년간 승승장구해 온 업체도 이 시장에 존립한다는 점도 상기해야 한다.

 

“창업에 있어 잘못된 오해와 선입견은 창업주 스스로 운신의 폭을 줄이게 돼 결국 손해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경험이 부족하다면 삼계탕창업전문가와 협업을 고려해 보고 창업주의 입장에서 고른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지 꼭 따져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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