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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

오너와 종업원

"오너는 종업원의 7배의 생각을 가져야한다"

같은사물,같은 상황에서도 오너와 종업원이 갖는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일 잘하는 종업원도 오너의 마음에 탐타치 않게 여겨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너의 그릇은 다르다"고 말합니다.
오너는 종업원이 그야말로 슈퍼맨이나 슈퍼우먼이 되어 주면 정말 좋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죠.
금액의 산출은 어렵지만 오너는 종업원에게 주는 페이가 많다고 여겨져도 종업원의 입장에선 받는 돈이 적다든지 혹은 돈받는 만큼만 일하면 된다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박혀 있죠.

가령 예를 들어
오너는 각종음식재료나 조리방법을 이용해 더 좋은 음식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며 밤을 세워도 종업원은 아무 관심없어 합니다.

적절한 예가 될지는 모르지만
가령, 티브이를 종업원과 함께 시청하다가 고가의 금액이라 특별한 고객들 아니면 접하기 힘든 케비어가 저렴하게 수제케비어로 만드는 방법이 방영되고 있으면 오너는 수제케비어를 만들어서 음식에 접목해 보려 아이디어를 내고 생각하고 실행해 보지만, 종업원은 그런거엔 전혀 관심없어 합니다.
단지 출근시간에 늦지 않게 출근해서 퇴근시간에 일 마치면 퇴근하는게 종업원이 갖는 기본 자세 입니다.
사장님의 생각에 반만이라도 따라와 주고 동참하는 종업원이 만약 사장님들의 사업장에 있다면 사장님은 정말 인복이 엄청 많은 오너십니다.

지금,
내 업장에서 사장님 생각에 10가지중 잘하는것이 한가지라도 사장님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는 종업원이라면 그 종업원의 잘하는 그 한 가지를 최대치로 활용하셔야 사장님의 맘고생이 줄어들거라 여겨집니다.
못하는 9가지를 생각하시면 어쩌면 오너와 종업원 모두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힘들거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