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성공비법ㅡ오감이 신세계를 느끼게 하라.

매일 먹는 집밥은 전혀 새로울게 없다.
늘 익숙한 환경에서 조금은 작은 공간에서 늘 함께하는 사람들과 어쩌면 잘 짜여진 프로그램에 있는듯한 아무런 감흥없는,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한 행위나 다름없는 일상일수 있다.

63빌딩에서 매일 생활하는 사람들은 어느 시간이 지나면 별 특별함 없이 그냥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일수 있다.하지만 시골에서 처음 서울구경 온 할머니나 할아버지에겐 대단해 보일수 있고 전혀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되는 느낌일수 있다.
거꾸로 매일의 삶이 각종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위에서 생활하던 도시인이 바닷가를 가서 탁트인 파다와 바람,파도소리를 느낀다면 도시의 느낌과 전혀 다를 세계를 접하게 될수도 있다.
매일을 바다를 안고 사는 사람들에겐 전혀 새로울게 없고 지겨워 질수도 있는 곳이다.
같은 조건이지만 느끼는 감성은 각자 상반되게 느껴지는 것이다.

집에서도 매일 식사는 한다.
음식점에서도 식사는 한다.
그러나 결과는 다르다.
음식점에서 먹는 음식이 집과 별반 다를게 없다면 궂이 돈 지불하며 음식점의 음식을 먹으러 갈 이유가 없다.
음식점의 음식은 단순히 먹을건만 해결하러 가는 곳이 아니다.
집에서 느끼지 못했던 또다른 무엇을 느끼게 해 줘야한다.
일명 말하는 오감만족...
집에서 느끼지 못했던 분위기,음식맛,써비스라는 대접..집이랑은 다른 신세계를 느낄때 그 음식점을 오래 기억하며 찾아주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