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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진해여행ㅡ제왕산에서 모노레일을 타다.

탑산
부엉이산이라고도 불리우는 진행의 제황산공원입니다.
해발90미터라는 다소 산 치고는 아주 낮은 산인데요, 이 제황산 정상에 진해탑이 있고 그 탑건물2층에 진해박물관이 있죠.
낮은 산임에도 모노레일이 운행이 되는지라 한번 탑승해 보기로 해 봅니다.

왕복 1인 6,000원입니다.
운행시간은 정시에서 20분간격으로 운행이 되며, 내려오는 마지막운행은 오후 5시40분이 마지막운행입니다.
오르거나 내려오는 시간은 대략 5분이 조금 못 걸립니다.

모노레일에 탑승했답니다.
모노레일이 지나는 아래로 제황산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이 놓여져 있는데요, 계단의 갯수는 365계단이라고 하는군요.

모노레일이 제황산정상에 도착하면 타워처럼 생긴 건물이 있습니다.
건물이름은 진해탑이라고 하는데 건물출입구 위에는 창웑시립진해박물관 이라고 되어 있네요.

건물안으로 들어서면 에리리베이터를 이용해 8층 전망대까지 올라갑니다.
전망대는 진해를 360°내려다 볼수 있도록 되엊있네요.

진해박물관은 2층에 있는데요, 소규모의 자료전시실? 정도 되는규모입니다.

하산을 하는 마지막운행의 모노레일에 탑승합니다.
해가 서산너머로 넘어가려 하는군요.

걸어서 올라도 되는 낮은산이지만 진해에 왔으니 모노레일을 타 보는 기념?..뭐 그정도의 이유..
사실, 다른곳은 케이블카를 타자나요..ㅋ ㅋ
부산에선 모노레일 공짜로 경험해 볼수도 있긴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