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료폭탄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강보험료폭탄 지난해 보수가 인상된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약 13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하게 됐다. 반면 보수가 인하된 직장인은 약 7만원 가량을 돌려받게 된다. 19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작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827만명이 1인당 평균 13만3000원을 추가 납부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778만명, 평균 12만4000원이었던 것에 비해 추가납부자 수와 금액 모두 늘어난 셈이다. 정부는 소득세 연말정산처럼 매년 4월 직장인의 보수 증감 여부를 따져 건보료의 추가납부 혹은 환급 등을 정산하고 있다. 이번 건보료 정산 대상은 전체 직장 가입자 1576만명 중 정산 요인이 발생하지 않은 236만명을 제외한 1340만명이다. 따라서 건보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사람은 정산대상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