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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경주여행ㅡ동궁과월지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고려 태조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곳이기도 하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진다. 고려시대의 『삼국사기』에는 임해전에 대한 기록만 나오고 안압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는데, 조선시대 『동국여지승람』에 "안압지의 서에는 임해전이 있다" 라고 기록되어 있어, 현재의 자리를 안압지로.. 더보기
경주여행ㅡ천마총으로 기억되는 대릉원 1973년 4월 16일 발굴이 시작되어 8월 20일에 발굴되어 발표되기 전까지는 155호 고분으로 불렸다. 장신구류 8,766점, 무기류 1,234점, 마구류 504점, 그릇류 226점, 기타 796점으로 모두 1만 15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 중 일부가 국립경주박물관 별관에 보관되어 있는데,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금관(金冠)과 천마도장니(天馬圖障泥)이다.금관은 지금까지 발견된 신라시대 금관 가운데 금판(金板)이 가장 두꺼우며 금의 성분도 우수한 것으로 판명되었고 국보 제 188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천마도장니는 천마총 출토품 가운데 세상을 가장 놀라게 한 유품이다. 장니란, 말 양쪽 배에 가리는 가리개로, 흙이나 먼지를 막는 외에 장식물로도 사용되었다. 자작나무 껍데기를 여러 겹으로 겹쳐서.. 더보기
경주여행ㅡ경주시티투어 꽁이이 둘이 아주 오랫만에 경주나들이를 다녀왔네요. 아주 오래라고 말하지만 ㅎ 수학여행 다녀온후 처음 경주를 갔네요. 집에서 출발 하기전에 대충알아 보고 8시50분에 신경주역에서 출발하는 경주시티투어가 있다고 하여 아침에 서둘러 집을 나셨지요. 대구시티투어와 부사시티투어를 경험해 봤기에 시티투어의 편리성을 경험해 본 터라 시티투어로 경주여행을 하기로 한거죠. 8시40부쯤 신경주역에 도착을 해서 시티투어버스정류장으로 갔죠. 8시50분이 지났는데 정류장에 버스가 안오네요.조금늦나???기다리다 10분 지나 9시가 지나 역사 안의 안내소에 물어 보니 경주터미널 근처에 시티투어 티켓판매소가 있다는군요.ㅎ ㅎ 그래서 경주터미널로 버스로 고고... 도착하니 여행사 안에 시티투어티켓팅 안내소가 있더군요. 경주시티투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