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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명소

부산 가볼만한곳ㅡ부산근대역사관 추천요. 부산근대역사관을 소개합니다. 남포동이나 국제시장 깡통시장을 구경하셨다면 함께 둘러보셔도 좋을듯하네요. 일제강점기와 개화기 그리고 근현대사의 역사적모습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근대역사관은 1929년(일제시대)에 지어진 건물로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점으로 사용됬다더군요. 동양척식주식회사는 1908년 일제가 대한제국의 토지와 자원을 수탈할 목적으로 설치한 식민지 착취기관이죠. 액의 보급을 시행하고 한국정부는 사업용지의 일부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유지를 출자함으로써 한국이 자원개발 식산진흥을 담당하게 하며, 일본으로부터 선량 근면하고 경험이 풍부한 농민을 이식하고 진보된 농법을 시범함과 동시에 기업가에 대해서도 이자가 싼 자금을 공급하여 식산사업에 이바지하게 한다는 명목으로 설립하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조선을.. 더보기
부산 둘러보기ㅡ백산기념관 백산기념관 둘러 봤어요. 백산기념관은 용두산공원아래에 자그마하게 지하에 있더군요. 딱히 부산의 관광코스라기 보다는 역사적가치가 있는 곳인듯해요. 백산기념관은 독립운동가 안희제선생을 기리는 기념관으로 안희제선생은 일제강점기 때 활동한 독립운동가에요. 대동청년당(大東靑年黨)을 조직하여 항일운동을 하였으며 중앙일보사(中央日報社)의 사장을 지냈다. 본관은 순흥(順興)이고, 호는 백산(白山)이다. 경상남도 의령(宜寧)에서 출생했다. 양정의숙(養正義塾)을 졸업하고, 동래(東萊)와 의령에 각각 구명학교(龜明學校)와 의신학교(宜新學校)를 세웠다. 1909년 서상일(徐相日)·박중화(朴重華)·신성모(申性模) 등과 함께 항일비밀결사 대동청년당(大東靑年黨)을 조직하여 구국운동을 전개하였다. 1911년 북간도와 시베리아를 돌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