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터널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영여행 아침에 눈을 뜨니 날씨가 너무나 쾌청하다. 어제 밤에 내린 비로인해 공중에 떠다니던 먼지가 땅으로 다 내려가 내려 앉은 모양이다. 기분이 상쾌하다. 어딘가로 훌쩍 여행하고 싶은 충동이 아침부터 솜방망이질을 해댄다. "어디갈까?" 라고 묻자 꽁이는 "아무대나."라고 답한다. 일단 경주로 가기로 둘이 이야기 마치고 방문나서며 또 급 맘이 바뀌었다. 눈 시리도록 맑은 날에는 역시 바다징~~~~~~~~ "통영가자" "그래" 여행 참 간단하다. 아무런 계획없이 준비없이 덜렁 옷만 입고 출발이다.. 통영에 도착하니 딱 점심시간.. 통영에 왔으니 통영명물 충무김밥정도는 맛봐야 통영에 대한 예의죠. 2인분주문.. 허거덩, 이집은 손님들어 오는거 다 보고 있는거야? 주문하고 1분도 안됐는데 주문음식 나온다..ㅋㅋㅋ 이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