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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향은 늘 좋다.

마음의 안식이 필요할때, 평안이 필요할때
고향을 오면 다 좋은 느낌이네요.
어릴적 추억을 떠올려 보게합니다.

올해는 벌들이 늦게까지 6월인데도 벌집나기를 하네요,그래서 새집 마련도 해주고
집 앞의 강가에서 다슬기잡이도 하고
뒷켯의 앵두나무에서 앵두도 따고
밭 언저리에 있는 보리수 열매도 이맘때쯤 이면 잘 익어 있쥬.
풀섬속에 숨박꼭질 하듯 숨어있는 일명 뱀딸기...
나무대문을 열때 들리는 삐거걱 소리가 더위에 핵핵대는 삽돌이의 꼬리를 바쁘게 합니다.

해가진 후 밤하늘의 별을 새어 보는것도
예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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