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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구 퀸스파크 산책하기.

대구는 여름기온이 많이 높아 정말 불볕더위를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대구는 우리나라의 아프리카라는 대프리카로 묘사되기도 하죠.
한여름,잠시나마 더위를 식혀보려 퀸스파크에서 매미소리 들으며 나무그늘 아래로 지나는 한소큼 바람에 나의 피부를 노출해 봅니다.
바람만 불어 줘도 한층 시워합니다.

나리꽃도 예쁘게 활짝폈네요.

공원입구의 분수대에선 하늘 높이 시원한 분수가 물보라를 일으키니 나들이 나왔던 아이들의 여름피서겸의 놀이터로 변하네요.
하늘로 치솟았다 쏟아지는 물벼락을 맞으며 아이들이 신나게 놉니다.

모과 나무에 모과들이 옹알옹알 달려서 여름나기를 하고 있네요.
시간이 지나면 다 익어 향긋한 모과향을 선사해 주겠죠?

여름이라 덥긴해도
여름은 여름대로 또 즐길수 있어야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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