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맛집]ㅡ부산밀면

난 원래 부산사람이 아니라 어려서 부터 부산음식을 접하진 못했다.
그래도 부산하면.....
자갈치의 아나고
기장의 멸치와 미역
돼지국밥과 밀면이 인지도가 있다는것은 안다.ㅎㅎ
국밥의 맛도 가는곳마다 천양지차라 먀이 제 각각이고 맛이라는것이 지극히 주관적이라 내입맛에 맞으면 맛있다 라고 말을 한다.
돼지국밥의 경우도 난 다대포의 작고 그냥 허름했던 장안국밥이 좋았었다.
밀면도 맛있다고 지인들이 가끔 소개해주지만 그날의 컨디션이나 날씨에 따라 맛나게 먹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한다.
덕천에 있는 부산밀면...나름 괜찮은 맛이었다.
그리 크진 않지만 오픈한지 얼마 안된 느낌의 인테리어...
꽁이와 둘이 물과 비빔을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론 비빔의 맛이 좋았다.

덕천동 뉴코아 옆에 위치한 부산밀면....
식당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