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성공,음식맛이 전부가 아니다.

가끔 교육의뢰를 하시는 사장님들중에,
시작하시려고 하는 지역에 이름꽤나 알려진 삼계탕집이  있는데 그 집의 맛과 똑 같이 해 줄수 있냐고 묻는다.
똑같지는 않아도 유사하게야 만들수 있겠지만,
단언컨데,  후발주자가 그 이름이라도 알려진 집과 똑 같아서는 절대  그 집을 이겨낼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듯 하다.
그래서 나도 이미 교육된 지역에 후발주자가 되는 또 다른 사장님께  교육을 해드리지 않는다.
음식점의 성공이 단순히 음식의맛으로만 결정되어지지 않는다.
이미, 그지역에서 이름이라도 난 곳이라면 그만큼의 내공이 쌓인거고 역사가 쌓인거고 추억이 깃든곳이다.
후발주자가 선발주자인 음식점의 음식맛과 같아도 하면 선발주자의 충성고객들은 후발주자의 음식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오히려, 차별화되고 달라야 한번이라도 관심을 밭는다.
그러기에 후발주자는 선발주자와 차별화되고 다른  나만의 장점을 부각시켜 주변 고객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비단 가격이 현저히 저렴하다는 식의 차별화가 아니라, 음식에 사용하는 재료의 차별화, 비주얼의 차별화, 맛의 차별화로 고객층을 공략해야 성공의 가능성이 있음을 후발주자가 되는 사장님들이 인지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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