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창업ㅡ오너의 주관을 확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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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의 주관부터 세우자.

처음 음식장사를 시작하면 오너는 많이  불안하죠.
처음시작하면서 지인들에게 시식회도 해보고 많은 조언도 듣기도 하게 되는데요,
이때 오너가 주관을 세워두지 못하면 팔랑귀가 되어 마음에 중심을 잃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이 됩니다.
가령,
A라는 친구는 묵은김치가 더 좋다고 하고
B라는 친구는 겉절이가 더 좋다고 말하면 오너는 마음이 흔들리게 되죠.
모든 결정은 오너가 해야 하는데 주변에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면 어느것 하나를 선택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그래서 어쩌면 보다 많은 지인들에게 묻고 결정하기 보다는 오너 자신스스로가 자신의 메뉴와 잘 어울릴만한 것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비단,반찬의 경우뿐 아니라 운영에 필요한 아주 많은 것들이 오너의 판단과 결정을 기다리지만 많은 오너들이 선뜩 결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경우나 참 많습니다.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려면 많은 경험이 쌓여야 하겠지요.
다른 음식점의 음식들도 많이 접해보고, 분위기도 살펴보고, 동선들도 익히면서 운영에 필요한 요소들을 충분히 익혀서 본인의 업장에 맞는 운영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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