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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

창업,이론은 구라다.

얼마전에 모 방송드라마 라이브라는 경찰관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를 봤었죠.

시보 경찰관이 사수 경창관을 칼로 찌르고 죽이려고 하는 범인을 향해 총을 쏴서 사망케 하는 일로 경찰감사에 회부되어지는 내용이었는데요,
감사의 핵심은 메뉴얼대로 했냐 안했냐 였습니다.
메뉴얼은 범인을 향해 총을 쏘기전에 공포탄을 발사하고 8초간의 시간이 지난후에 그래도 범인이 저항하면 범인을 향해 팔이나 다리를 쏘아야 한다는 것인데, 과연 이게 이론에 충실하게 그럼 범인이 움직여 주느냐가 문제가 되는것이겠죠.
공포탄을 쏘고 범인이 8초간 아무짓도 안해야 하며,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 팔을 맞추던 다리를 맞추던 할텐데 범은은 반 미치광이가 되어서 동료경찰을 칼로 마구 찌르고 있는데 과연 그 상황에서 메뉴얼대로 하다가 동료 경찰관이 죽기라도 한다면 그 책임을 또 묻게 되겠죠?

이렇게 하면 식당이 잘된다
저렇게 하면 식당이 망한다 라고 쓰여진 책들이나 글들이 말들이 난무 하지만,
정작 그렇게 말하거나 글을 쓴 사람에게
"넌 그렇게 해서 식당 성공했어?,그래서 100억 벌었어?"라고 묻는다면 과연 그 물음에 답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만약, 그렇게 말하거나 글을 쓴 사람의 글장난이나 말놀음이 되는건 아닐까요?

같은 S대 법대를 나와도 어떤놈은 판검사가되고,어떤놈은 거지행색을 하고 살아가게됩니다.
판검사,거런뱅이의 두사람에게 행해진 교육이 달랐던 걸까요?

장사가 되었건 삶이 되었건, 다 본인하기 나름이 아닐까요?
망해도 오너탓
흥해도 오너탓.
세상에 남탓은 하나도 없는듯 합니다.

비내리는 토요일이네요.
모든분들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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