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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

흐르는 물에서 장사를 배우자ㅡ오계촌닭국수

음식점장사,
참 쉽지 않죠.
요즘처럼 자영업의 홍수시대, 자영업의 전쟁시대라고 하는 시대에서는 더더욱 힘듦을 경험하게 되는듯 합니다.

장사를 잘하려면 정말 많은부분들을 많이 알아야 그나마 성공까지는, 대박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버텨낼수가 있는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사는 물과 같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시 말해 돈의 흐름이 물과 같다고 생각을 하죠.

집앞으로 시냇물이 흐르고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늘 한결 같이 흐릅니다.
평안해 보이고 평화로워 보이지만 흐르는 물 아래, 물속에서는 많은것들이 요동치기도 하고 변해가기도 합니다.

물이 흐르다 커다란 바위가 있는곳에서는 물의 흐름이 바뀌기도 하고, 바위에 부딪힌 물은 소용돌이도 치게 되며, 그곳에 작은 소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또, 물길을 막고있던 바위를 뽑아내면 물의 흐름도 바뀌고 바위가 있던 주변의 지형도 변화를 합니다.
어느날은 비가 왕창와서 냇물이 흙탕물이 되기도 하고, 또 뚝방이 터지기도 합니다.
우리집의 지하수 옆에  누군가가 커다란 대공을 뚫으면 흐르던 물들이 새로 뚫린  대공으로 다 빨려들어가서 우리집에 나오던 지하수물이 안나오게도 됩니다.

장사를 함에도 이처럼 물의 흐름과 상통하는 것들이 참 많죠.
내업장 주변으로
어느날 갑자기 대형음식점이 생기기도 하고,
어느날 조선업의 몰락으로 일하던사람들이 다 빠쩌나가게도 되고
어느날 시청이나 역사들이 옮겨가기도 하며  상권의 판도를 바꾸기도 합니다.

이런 변화들에 맞춰서 살아남으려면 지혜도 필요하고, 해안도 필요하고, 결단도 필요하고, 임기응변도 필요하고...정말 머리가 터져 나갈만큼 복잡하죠.

요즘은,
어느때보다도 사장님들의 선택과결정이 요구되는 시기인듯 합니다.
장사를,
계속 할거냐 말거냐, 자리를 옮길거냐  말거냐,업종변경을 할거냐 말거냐,메뉴추가를 할거냐 말거냐....등등등의 고민들

한가지 분명한건
고민만하면 고민만 한 기간동안 아무런 변화없이 그냥 시간만 지나가게 된다는 겁니다.
앞이 불안하니까.
확실하지 않으니까.
또 실패할까봐, 등등의 이유로 고민만 하실거라면
그냥 고민하지 마시길 권해드려 봅니다.
고민만 하다가 아무것도 안해보실거라면  차라리 마음이라도 편히 하시는게 덜 잃는 길일지도 모릅니다.
흐르는 물은 고민하지 않습니다.
묵묵히 자기가 갈길을 뚫어 갑니다.

뭔가를 변화해 보고 싶으시다면,
고민은 짧게
행동은 민첩하게...

음식점창업
삼계탕창업
닭국수창업은 역시 오계촌이 참 좋습니다.
창업문의 ☎010-8683-9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