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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설연휴마지막날은, 영화 더킹으로 마무리 설 명절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설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던 옆지기인 꽁이 즐겨라." 오늘은 영화 더킹 관람이다. 요즘 핫한영화 두편.. 같은날 개봉한 영화 공조와 설연휴 동안 극장가에 핫한 영화이니 오늘 봐 주마.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식사 후에 00시네마로 궈궈궈. 연휴는 연휴구나.사람 많네요.화장실에 길게 줄을 설정도로 사람들이 극장으로 모였더라구요.ㅎ 티켓팅을 미리 하고 잠시 볼일보고...1시간쯤 상영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오늘도 극장 건물안에 있는 오락실을 기웃거려 봅니다? 오락실에 재미 붙인듯 합니다?ㅋ ㄱ 오늘은 오락실도 만원입니다. 꽁이가 할수 있는 오락은 자동차경주나 농구공던지기.. 농구공 던지기 점수가 오늘은 전에 보다 못하네요. 뒤로 순서를 기다리는 대기자들이 많아서 꽁이한번 나한번..... 더보기
설날엔 만두 민족의명절인 설날. 음력으로 계산되는 설은 한 해를 시작하는 첫날이라고 예로부터 여겨지던 날이죠. 물론 양력으로는 1월1일이 첫날이긴 해도요. 양력 1월1일은 신정. 음력 1월1일은 구정이라고 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설날로 부르기로 하죠. 옛부터 설날엔 떡국을 준비하게 되는데 만두는 왜 만들게 되었을까요? 만두는 원래 중국음식이라는 설도 있는데요, 아마도 제갈공명이 남만(南蠻 : 미얀마 부근)의 맹획(孟獲)을 치고 돌아올 때 여수(濾水)에 이르렀는데 풍파가 심하여 건널 수가 없었다. 한 부하가 남만의 풍습에 따라 사람 머리 마흔아홉 개로 물귀신에게 제사를 올리자고 하자 제갈이 생사람을 죽일 수는 없다고 하여 양고기를 밀가루로 싸고 만인의 머리(蠻頭(만두))처럼 그려서 제사를 지냈더니 풍파가 가라앉.. 더보기
설 연휴의 시작이다.. 삶이 퍽퍽하고,사는게 어려워도 설은 설이다. 올 설연휴는 사뭇 길다. 오늘 오후 부터 시작해 토,일.월,화,수요일까지 이어진다. 벌써 고향으로 가는 발걸을 들이 시작된듯하다. 고속도로의 정체가 시작됐다는 소식이 들리니 말이다. 설이라고 다 고향을 가는것은 아니다. 부득이하게 사정으로 못가는 사람들도 있을듯 하다. 예전 3ㅡ40년 전만해도 고향은 그냥 말만 들어도 넉넉한 맘이 전해지는 곳이었지만 바쁜 경제활동을 하게 된 후로 부터는 고향의 정취는 많이 떨어진듯하다. 예전엔 설날이 오기 며칠전부터 우리의 어머니들은 설준비로 매우 바빴었다. 감주도 담그고,수정과도 담그고... 3ㅡ4일전엔 떡국에 넣을 떡쌀을 담궜다가 불려서 방앗간에 가서 가래떡을 빼다가 식혀서 구득하게 되면 보기 좋은 모양으로 떡을 썰기도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