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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김천여행ㅡ직지사 다녀왔답니다. 이번 김천 여행은 기차여행으로 다녀 왔어요. 달리는 차창밖으로 따라오는 가을 풍경이 정겨웁더라구요. 김천역에 내려서 밖으로 나오면 바로 직지사입국가지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이동하긴 편리하더라구요. 11번,111번버스. 직지사입구가 종점이라 더 편해요. 매표소에세 표를 사 매표소를 들어서면 예쁜 길이 방문객들을 먼저 맞이하네요. 입장료는 어른 2500원. 이길을 따라 10분쯤 걸어 오르면 직지사가 나와요. 누군가들이 간절한 바램으로 쌓아올린 돌탑들도 보이네요. 여기서 부터가 진짜 직지사 입구네요. 황악산직지사 9월인데 벌써 가을단풍느낌이 나네요. 대웅전의 모습이구요. 규모가 상당히 커요. 사찰음식을 위한 각종 장류들이 담겨 있겠죠? 단청의 색깔이 너무 예뻤어요. 나비들의 날개짓도 예뻤답니다. * 보물.. 더보기
포항여행 ㅡ일출명소 호미곶 虎尾串.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반도 끝, 영일만을 이루면서 돌출한 곶. 한반도를 호랑이[1]로 보았을 때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이다.예전 이름은 조선시대 이 지역이 속한 장기군에서 딴 장기곶(長鬐串, 일제강점기 때 비롯된 이름은 장기갑(長鬐岬))이었고, 2001년 12월 지금의 이름인 호미곶으로 변경하였다. 국사나 사회 시간에 선생님들이 한반도 지도를 그리면 꼭 동쪽으로 뾰족하게 튀어나오게 그리는 곳이 바로 이곳. 동외곶(東外串)이라고도 하고, 리의 이름을 따서 대보곶(大甫串)이라고도 한다. 과거 이 곳의 면 이름은 대보면이었으나, 2010년 호미곶면으로 개칭되었다. 더보기
가을여행 ㅡ화진휴게소의 바다. 여행 할땐 날씨가 좋아야 불편함이 줄어든다.물론 사진찍기도 편하고 찍은후 느낌도 좋다.비가 오거나 흐리면 그 나름대로의 분위기도 물론 있지만 불편함은 있다.그런면에서 이번 여행은 참으로 날씨가 화창해서 운전하기도 편했고 드라이브의 기분을 만끽할수 있었다.이번 드라이브 코스는 부산을 출발 ㅡ 간절곶 ㅡ 구룡포 ㅡ 호미곶을 다녀오기로 정하고 출발했지만 중간중간 좋은곳이 있으면 둘러보며 1박2일의 여정으로 출발했다.경주 ㅡ 울산 ㅡ포항 ㅡ 영덕을 코스로 잡았다. 고속도로의 휴게소중 예쁜 화진휴게소의 가을 바다 풍경...여름에도 들렸던곳인데 가을바다 느낌도 참 좋았다. 더보기
가을빛을 만나다 오늘 저녁은 정말 가을을 느끼게 한 저녁이었네요. 맑은 하늘이 시원하게까지 느껴지 저녁시간.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러 잠시 나선 삼락새태공원... 해가 지는 모습이 너무 예뻐 폰카메라를 연실 누르게 되더군요. 예쁜풍경을 볼수 있던 시간이라 정말 좋았답니다. 더보기
부산 국제시장 둘러보기 광복과 더불어 귀환동포들이 생활근거지로 모여들어 터를 잡고 노점을 차림으로써 시장으로 형성되었다. 본래 ‘도떼기시장’에서 출발하여 1948년에는 공식명칭을 ‘자유시장’으로 정하고 단층목조건물 12동을 건립하였다. 6·25전쟁 중에는 부산으로 몰려든 피난민들로 그야말로 성시를 이루었다. 그때부터 국제시장은 나름대로의 특성을 지닌 채 인근 광복동·남포동의 도심상가와 더불어 유통기능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였다. 귀환재일동포와 이북피난민들이 연고가 없는 부산에서 정착하는 과정에서 시장상인으로 등장하였고, 끝내 상권을 장악할 만큼 성장한 경우도 적지 않다. 동란의 혼란 속에서도 국제시장은 활황을 누렸다. 원조물자·구호품·군용품이 절대부족상태의 민간소비용품과 함께 유통되었고 속칭 ‘양키시장’ 같은 곳에서는 외제품이.. 더보기
itx열차 이용기 itx열차로 이동하기... 장거리를 이동 할땐 종종 ktx를 이용하여 목적지를 가곤한다. 이동시간이 빠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3시간 이상을 이동하는 날에는 다소 좌석의 공간이 좁아 힘들때도 있었다. 동대구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는 상황에 itx열차를 처음 이용해 보았다. 깨끗하고 통로도 넓고 좌석간 공간도 넉넉하고 의자도 ktx보다 안락하고.... 또한 시간도 비슷하게 소요되어서 참 좋았다. 다음엔 itx열차로 서울나들이를 한번 해 봐야겠다늣 생각이 들었다. 더보기
김해여행 ㅡ가야문화제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오래 묻힌 것을 꺼내 봅니다. 김해 가야문화제를 다녀왔었네요. 행사장에 가면 늘 그렇듯 볼거리, 먹을거리,들을거리,즐길거리들이 참 많다. 북적이는 사람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더보기
부산여행ㅡ덕포 강선대 덕포동에는 옛날 이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평안을 빌던 사당이 2개 있는데, 사상초등학교 뒤에 있는 것을 하강선대(下降仙臺, 일명 할매당산이라고 함), 서쪽의 지하철 덕포역 도로변에 있는 것을 상강선대(上降仙臺, 할배당산이라고 부름)라고 한다. 이들 두 강선대에는 매년 음력 12월 1일이면 신선(神仙)이 하강하여 목욕을 하고 쉬어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리고 이곳 당산에는 동래부사가 행차하여 남긴 기록이 남아 있다. 큰 바위나 고목 등의 자연을 숭배하는 것은 우리의 고유한 토속신앙이다. 상강선대와 하강선대는 주민의 신앙의 상징으로서 이곳의 고목을 당산나무로 하여 언덕위에 당집을 1700년 경에 세워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빌어 왔으며 그 유습이 지금도 이어져 오고 있다. 더보기
사상구 삼락음악분수 사상의 르네시떼 앞에 있는 삼락공원음악분수... 오후8시부터 20분간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며 우천시에도 휴무... 11월까지 운영된단다... 더보기
금정산성에서의 힐링 금정산성길 걸으며 몸과 마음의 힐링을 했답니다. 자연은 정말 좋은 곳이라는걸 새삼 느끼게 합니다. 흙냄새 나무냄새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 작은 꽃들의 앙증맞음... 숨 한모금에도 상큼함이 저절로 느껴지고 바람에 팔랑거리는 나믓잎들의 정겨음. .. 오솔길을 걸으며 보는 야생화들의 향연을 느끼며 나름 나 자신도 마음의 넉넉함을 채우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네요. 하산길에 먹은 파전이 꿀맛이었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