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부산 가볼만한곳ㅡ영도 국립해양박물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을 둘러봅니다.
부산은 항구의 도시답게 바다를 이용한 여러형태의 여행꺼리들이 참 다양하게 마련된 도시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와 해양산업의 유산을 발굴·보존· 연구 및 전시함으로써 해양문화의 진흥과 해양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해양공간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바다와 관련된 귀중한 국내외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있으며, 국립해양박물관이 2015년 4월 20일 "국립해양박물관법"에 의한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였습니다.
자녀와 함께라면 더욱 즐거운 관람하며 공부하는 공간일듯 하다.
해양박물관은 바다의 모든 활동들을 한눈에 알아보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어업에서부터 항만,조선사업,남극과북극의 연구,해상방위등등 방대한 자료들로 가득하다.
입구에 도착하면 모양부터 특이한 건물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해양박물관 건물외형이다.

입구에 들어면 남극의 신사인 깜찍한 펭귄모형들이 복도에서 관람객들읃 맞이한다.

북극과 남극의 어패류라든지 동,식물들을 알아보는 공간이다.
물론,북극과남극에서 생활할기에 필요한 도구들도 볼수 있다.

조선업의 현황도 알아볼수 있고...

옛날의 바다생활을 하며 사용하였던 도구들과 현재의 도구들의 발달 모습도 비교해 볼수 있다.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우리나라의 특성상 예나 지금이나 바다를 생활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외부로 부터의 침략도 바다에서 이루어져 바다를 중심으로 많은 전쟁을 치루기도 했을테고....
그래서 바다의 장수들이 참 많은 활약을 했던것도 우린 잘 알고 있다.
대표적 장수가 장보고와 이순신..

요게 참 신기했다.
로봇물고기인데 헤엄치는 모습이 영락없는 살아 울직이는 물고기 같았다.
물고기 눈에서 불빛이 반짝이는데 그게 아니었으면 영락없이 속을뻔했다..ㅎ ㅎ

3층 중앙에 대형 원통형의 수족관이 설치되어 있는데 해저터널을 들어온 느낌이다.

옥상에서는 또다른 등대모형의 조형물들과 바다를 내려다 보는 조망이 좋다.
전망대에서 태종대 오륙도를 망원경으로 가까이 볼수도 있다.

방학기간이라 자녀들과 관람온 학부모들이 꽤나 많은것을 볼수 있다.
아직 안가본곳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