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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영화,마스터후기 겨울비가 제법 내리는 수요일. 기대하던 영화마스터를 개봉하는 날이다... 부산을 가야하는 날이라 오후에 비행기 탑승하러 가는길세 김포공항 롯데시네마에서 관람했네요. 영화보러가는 접근성이 지금까지 이용했던 그 어느 극장보다 난해하고 힘들었다눙...ㅠ ㅠ 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원네트워크 ‘진회장’(이병헌). 반년간 그를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은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김우빈)을 압박한다.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와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넘기라는 것.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과 명석한 두뇌로 원네트워크를 키워 온 브레인 박장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지하자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진.. 더보기
영화 국가대표2 관람후기 날씨가 급 가을이 온듯합니다. 오늘은 영화 국가대표2를 관람한 후기를 기록해봅니다. 국가대표1은 스키점프이야기라면 국가대표2는 국내유일의 여자 아이스하키를 소재로한 영화네요. 스키점프도 그렇고 여자아이스하키도 그렇고 아직은 우리나라 스포츠종목중 변방이나 다름없는 종목이라 여겨지는 종목이지만 국가대표로서 자긍심과 그들의 척박한 연습환경을 알아볼수 있는 영화인듯합니다. 개봉한지가 많이 지난 시점이라 그런지 영화관에는 포스터가 없더라구요. 티겟팅하구 관람하며 마실 커피 두잔준비... 대략적인 줄거리늘 북한에서 탈북했지만 아이스하키를 위해 핀란드로 귀화를 하고 싶어하는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인 에이스 ‘지원’ 자존심은 금메달 급, 현실은 국제쇼트트랙대회에서 금메달욕심으로 자국선수를 본의아니게 탈락시키게 해서.. 더보기
영화,터널 관람했어요. 오늘도 영화관을 다녀와 봅니다. 하정우,배두나,오달수 주연의 재난영화 터널을 괔람하기 위해서요. 재난영화인데,마치 코믹물 같은 느낌이네요. 긴장감 보다는 빵터지는 모습이 더 많네요. 매스컴과 정부의 사고일처리의 무능함도 꼬집기도 하는군요.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하정우),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다.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콘크리트 잔해뿐. 그가 가진 것은 78% 남은 배터리의 휴대폰과 생수 두 병, 그리고 딸의 생일 케이크가 전부다. 구조대는 오늘도 터널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대형 터널 붕괴 사고 소식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정부는 긴급하게 사고 대책반을 꾸린다. 사고 대책반의 구조대장 대경(오달수)은 꽉 막혀버린 터널.. 더보기
영화후기ㅡ베테랑 오늘도 날씨는 가마솥 처럼 푹푹 삶는 느낌의 더위를 느끼는 기분이었다. 말 그대로 불볕 더위였다. 집에서 영화관을 가는 잠시인데도 열기로 후끈거렸다. 오늘 본 영화는 베테랑... 황정민,유해진,오달수,유아인,장윤주.... 대략줄거리는 나와있는대로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오달수),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장윤주), 육체파 ‘왕형사’(오대환), 막내 ‘윤형사’(김시후)까지 겁 없고, 못 잡는 것 없고, 봐주는 것 없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 오랫동안 쫓던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숨을 돌리려는 찰나, 서도철은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만나게 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의 조태오와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키는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