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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용두산공원 나들이, 봄이다... 여기저기 봄이 내립니다. 용두산공원에도 봄이 활짝 내려 왔네요. 날씨가 너무 맑고 좋아서 용두산공원으로 봄나들이 다녀와봅니다. 타워는 공사중이라 다녀와 보지 못하고 타워 아래공원에서 나들이를 만끽해봅니다. 용두공원의 봄도 매화로 부터 느껴집니다. 단하한듯한 모습으로 매화나무를 손질해 놓은듯 한데요, 매화가 활짝피어 너무 예쁩니다. 커다란 키의 목련나무에도 모련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바쁜시간에 잠시 짬을내어 나가서 봄이 왔음을 느껴볼만 합니다. 더보기
부산에 벚꽃타고 봄이오네요. #봄 #벚꽃 #부산 봄이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봄이 성큼 곁에 나즈막한소리로 다가 와 있습니다. 부산 망미동의 배화학교 정문의 벚꽃나무들에 꽃이 만개하여 오가는 사람들에게 봄이 왔음을 노래합니다. 더보기
부산여행의 또다른 즐거움,국제금융센터전망대 부산여행의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는곳이 있다. 바로 부산문현동에 우뚝 솟아 있는 건축물인 국제금융센터전망대에서 부산의 동서남북을 360°내려다 볼수 있다. 다만, 올 6월30일까지만, 매주토요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한시적 개방이 허락되었으니 요 재미가 언제까지 될런지는 알수 없는 일이다. 지금,부산시와 개방연장에 대하여 논의 중이라고 하니 연장이 되면 더 오래동안 이용이 가능해 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7월부터는 이용이 불가능 해질수도 있을듯 하다. 부산 국제금융센터는 부산지하철 국저금융센터역에서 바로 입구로 갈수 있으니 다녀오는 것은 그닥 어렵지 않을듯 싶네요. 이곳에 도착하면 로비에 방문객접수처가 있는데,접수처에서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록하고 안내하시는 분들의 안내를 받으면 됩니다. 안내히시는분들 진.. 더보기
진해여행ㅡ제왕산에서 모노레일을 타다. 탑산 부엉이산이라고도 불리우는 진행의 제황산공원입니다. 해발90미터라는 다소 산 치고는 아주 낮은 산인데요, 이 제황산 정상에 진해탑이 있고 그 탑건물2층에 진해박물관이 있죠. 낮은 산임에도 모노레일이 운행이 되는지라 한번 탑승해 보기로 해 봅니다. 왕복 1인 6,000원입니다. 운행시간은 정시에서 20분간격으로 운행이 되며, 내려오는 마지막운행은 오후 5시40분이 마지막운행입니다. 오르거나 내려오는 시간은 대략 5분이 조금 못 걸립니다. 모노레일에 탑승했답니다. 모노레일이 지나는 아래로 제황산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이 놓여져 있는데요, 계단의 갯수는 365계단이라고 하는군요. 모노레일이 제황산정상에 도착하면 타워처럼 생긴 건물이 있습니다. 건물이름은 진해탑이라고 하는데 건물출입구 위에는 창웑시립진해박물관 .. 더보기
진해여행ㅡ진해루에서 소죽도까지 걷기 꽁이랑 진해로 고고씽.. 진해하면 벛꽃축제가 열리는 군항제로 널리 알려진 바다의 도시이죠. 하지만, 벛꽃축제만 볼거리가 있는것은 아니죠. 많이 큰 도시는 아니지만 바다와 함께 타박 타박 걸으며 도란도란 나누는 바다와의 이야기가 참 즐거워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루에 진해를 다 돌아 볼수는 없겠지만,가끔 시간내서 기분전환 할겸 찾아와 보면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진해바닷길70리중에 1코스인 진행항길을 소개해 봅니다. 예전엔 해병대가 진해에 있었지만 지금은 해병대가 포항으로 이전하고 대신 해군이 자리하고 있죠. 해군교육대 앞에 진해루가 있는데요,이 진해루부터 소죽도공원과 해안도로를 따라 제2부두항까지 걸어 봅니다. 대략 거리는 5키로 남짓...여유를 즐기며 2시간 정도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 봤습니다. 진해.. 더보기
부산야경명소ㅡ누리바라기전망대의 야경 #부산여행 #부산야경 #누리바라기전망대 우리나라 제2의도시부산 우리나라 제1의항구도시부산.. 밤이되면 각종전등의 불빛들로 아름다유지죠. 부산엔 야경을 감상할곳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 핫한곳 중의 한곳인 누리바라기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부산의 밤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용두공원과 부산신항대교,송도방면을 한눈에 다 볼수 있어서 부산의 야경을 파노라마로 즐길수 있는 그런 곳이죠. 더보기
부산야경명소ㅡ동항성당야경 우리나라 제2의도시부산 우리나라 제1의 항구도시 부산. 밤이 낮보다 아름다운도시 부산. 부산의 새로운 야경명소로 급부상중인 우앙동의 7부두 근처 동항성당을 다녀와 봅니다. 동항성당은 7부두의 대로변에서 쉽게 볼수 있어서 찾는대는 그리 어렵지는 않네요. 7부두의 큰 도로가에서 완만하게 동네쪽으로 나 있는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동항성당 간판이 보입니다. 성당엘 다다르면 성당건물 제일 위에 예수닣의 동상이 보입니다. "어서들 오시게..환영하네".. 라고 두팔벌려서 맞이하는듯 합니다. 온누리에 평화가. 온누리에 사랑이... 아담하게 예쁜 성당의 뒷편으로 잠시 더 들어가 봅니다. 부산항을 품안에 안는 형상의 모습을 느끼게 됩니다. 성당의 뒷뜰엔 매화가 활짝만개해 있네요. 까치도 예수님의 품에서 잠시 쉬었다 날개짓.. 더보기
원동 순매원 매화마을 다녀왔답니다. 우리나라 매화축제의 대표적인 곳 중의 한곳인 부산 양산의 원동순매원 매화마을.. 25일부터 매화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축제가 시작되면 많은 방문객 인파로 붐빌듯 해서 미리 다녀와 봤습니다. 순매원의 최고의 포토존은 낙동강과 기차 그리고 매화를 한번에 담아낼수 있는 전망대가 아닐까 봅니다. 그래서 전망대엔 항상 많은 진사님들이 카메라삼각대를 세우고 지나가는 기차를 기다리고 있죠. 기차가 지나는 멋진사진을 찍으려면 부산에서 출발하는 밀양가는 기차의 시간을 미리 알아 두는게 좋은데요,부산에서 이곳 원동까진ㆍㄴ 대략 2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 되니 부산발 시간에 25분 후면 이곳 원동의 순매원을 기차가 지나게 되죠. 홍매화 서너그루가 백매화 사이에서 짇게 선홍빛 자태를 뽐냅니다. 매화는 아직 충분하게 피지 못.. 더보기
통영여행 아침에 눈을 뜨니 날씨가 너무나 쾌청하다. 어제 밤에 내린 비로인해 공중에 떠다니던 먼지가 땅으로 다 내려가 내려 앉은 모양이다. 기분이 상쾌하다. 어딘가로 훌쩍 여행하고 싶은 충동이 아침부터 솜방망이질을 해댄다. "어디갈까?" 라고 묻자 꽁이는 "아무대나."라고 답한다. 일단 경주로 가기로 둘이 이야기 마치고 방문나서며 또 급 맘이 바뀌었다. 눈 시리도록 맑은 날에는 역시 바다징~~~~~~~~ "통영가자" "그래" 여행 참 간단하다. 아무런 계획없이 준비없이 덜렁 옷만 입고 출발이다.. 통영에 도착하니 딱 점심시간.. 통영에 왔으니 통영명물 충무김밥정도는 맛봐야 통영에 대한 예의죠. 2인분주문.. 허거덩, 이집은 손님들어 오는거 다 보고 있는거야? 주문하고 1분도 안됐는데 주문음식 나온다..ㅋㅋㅋ 이런.. 더보기
유엔공원에 핀 홍매화 이젠, 남쪽은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여기저기서 꽃소식들이 들려오네요. 부산의 유엔공원에도 커다란 키의 홍매화나무에도 붉은빛 매화꽃이 흐트러지게 만개하였더군요. 물론 흰백색의 매화꽃들도 예쁜 자태를 뽐 내고 있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