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빙상장에서 스케이트 타기. 추억꺼리 하나 더 만들어봅니다. 옛날엔 호수나 논에서 썰매타고 놀던시절에 정말 잠깐 타 보았던 스케이트..40년만에 신어봅니다.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꽁이는 56년만에 처음 신어보는 스케이트라는..... 티켓팅은 티켓발매기에서...오우,성인1인 7000원이네요. 티켓팅을 마치고 스케이트 대여하는 곳에서 각자 발의 크기에 맞는 사이즈의 스케이트를 받습니다. 아...나도 이런 스케이트는 처음이다...롱 스케이트는 타봤었는데... 롱으로 대여해 달라고 하니까 안된단다.. 롱 스케이트도 엄청 많던데... 월 강습회원들에게만 대여가 된단다... 태어나서 처음 신어보는 스케이팅에 꽁이는 벽을 붙잡고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가 되어 버립니다..그래도 잘 하네요. 더보기 대연수목전시원의 납매 부산에도 매화기 활짝피기 시작했답니다. 부산 대연동에 위치해 있는 대연수목전시원에 다녀오며 아주 귀한 꽃과 눈마춤하며 인사를 하고 왔답니다. 바로,납매라는 꽃인데요, 원산지가 중국인데 우리나라엔 그리 많지 않은 꽃나무랍니다. 봄에 가장 먼저 피는꽃 지면 매화를 떠올릴텐데요 매화보다도 개화시기가 빨라 봄의 전령사들 중에 으뜸입니다. 수목전시원에도 한그루 있는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입니다. 앙상해 보이는듯한 가녀린 나무가지에 노랗게 피어 있는 납매화. 꽃의 향은 정말 좋답니다. 그닥 화려하지 않은 자태라 정말 어느지점에 있는지 정확히 알고 가서 자세히 보야야만 볼수 있을 정도인데요. 수목전시원과 유엔공원 사이로 인공시냇물이 흐르는데요, 수목전시원에서 그 시낫물을 따라 대촌초등학교 방향으.. 더보기 봄봄봄,봄이당..... #봄 #홍매화 #부산광역전철일광역 봄봄봄봄 봄이왔어요.. 홍매화의 자태가 아름다워요. 벌은 벌써 꽃향기를 좇아 날아 듭니다. 더보기 해운대 겨울바닷가 풍경 주말이나 휴일, 날씨가 화창하면 나들이를 하기에 참 좋죠. 아직은 겨울 바람이 쌀쌀해서 외투를 걸쳐야 하지만,그래도 바닷가엘 가면 상쾌함이 느껴집니다. 해운대의 겨울바다는 낭만의 느낌을 느껴보기에 참 좋은 곳인듯 하네요. 쏴아아 밀려오는 파도와 끼룩끼룩 날으는 갈매기떼의 날개짓만 보고 있어도 피로는 잠시 잊어지는듯 합니다. 어선을 따라 날으는 갈매기떼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오륙귀범이라고 하는데요, 만선이 고깃배가 항구를 향해 돌올때 갈매기들이 반기는것이라고 하는군요. 가끔,잠시라도 근심덜어 놓고 기분전환하기 딱 좋은 해운대의 겨울바다풍경, 좋답니다. 더보기 해운대달집태우기 보고 왔어요. 정월이라 대보름 달도 밝구나.. 정월대보름엔 각 지방마다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조류독감발생으로 인해 많은곳에서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해운대에서는 35회 달집태우기행사가 있었답니다. 달집태우기는 매년 음력 1월 15일에 나무로 기둥을 원추형으로 세운 후 생솔가지나 나뭇더미 등으로 덮은 달집을 태우며 제액 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세시 풍속이다. 달이 뜨는 동쪽에 문을 내어 달집이라고 불리며, 달집 속에 짚으로 만든 달이 걸려 있다. 달이 뜰 때 풍물을 치며 태우기에 이를 달집사르기, 달불놀이, 달끄실르기, 망우리불, 달망우리, 망월 등이라고도 한다. 쥐불놀이와 횃불싸움처럼 불이 타오르는 발양력과 달이 생장하는 생산력에 의탁한 민속놀이다. [연원 및 변천] 달집태우기의 유래 혹은 역.. 더보기 입춘에 만난 봄꽃들 어제가 첫번째 절기인 입춘이었는데요, 봄맞이 삼아 잠시 공원산책을 산책해 보았는데요, 미세먼지는 있었지만 날씨는 화창한 날이었네요. 아직은 나뭇가지는 앙상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나뭇잎이 피어나겠죠? 앗, 이 동물이 뭘까요? 바로 얼마전에 이동물에게서 웅담성분이 검출되었다는 뉴트리아인데요, 밍크대용으로 수입해 왔던 동물인데 지금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고치아픈 동물이 되어있네요. 입춘보다 먼저 봄소식으로 꽃들이 만개 해 있더군요. 동백꽃이야 그럴수 있다 하치만, 벌써 진달래,개나리가 피어났다면 정말 이상기후인거겠죠? 더보기 눈이 내린 아침풍경 부산지역은 겨울에도 눈이 내리는 풍경을 보기가 쉽지 않죠. 오랫만에 서울에서 눈내린 풍경을 보게 됩니다. 눈은,내릴때는 예쁜풍경을 만들지만 내리고 나서 녹아 흐를때는 거리를 다소 지저분하게 만들어 놓는 경우도 있고,치울때 힘들게도 하고, 얼으면 도로가 위험해 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눈이 내리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라 하는듯 하네요. 더보기 월계수양복점신사들 보며 깜놀.ㅎ ㅎ 날씨가 몹시도 추웠던 오늘. 추워서 나가지도 못하고 텔레비젼을 보다 신기했어요.ㅎ ㅎ 시청하던 것이 바로 주말연속극인 월계수양보점신사들이라는 드라마였는데요, 지난주에 일산호수공원의 불빛축제에서 보았던 불켜진트리가 있던 장소가 나오더라구요. 그것도 요즘 심쿵하다는 추추카플인 현우와세영의 데이트 장소로요. 와,대박...ㅎ ㅎ ..넘 신기했어요. 바로 요 장소였더군요. 만약 촬영하는날 일산호수공원엘 갔었다면 촬영하는 모습을 볼수도 있었을듯 하네요.ㅎ ㅎ 더보기 일산호수공원 빛축제 예쁘네요. 지난 12월16일에 시작되서 1월8일에 폐막한다는 일산호수공원의 제2회빛축제. 너무 늦게 알게 되서 해사폐막 하루전에서야 다녀 와 봅니다. 장소는 고양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일산mbc건물 바로 앞이라 찾기도 쉽죠.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오면 서서히 켜지는 불빛들. 물가를 따라 설치된 트리모형에 불이 켜지면 호수의 물에 비쳐지는 불빛의 아름다움과 아직 채 다 가지 못한 서쪽하늘의 석양빛이 어우러져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광장중앙에 설치된 대형트리를 중심으로 각양각색의 불빛들이 주변으로 불을 밝힙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많이 보입니다. 요정,고양이,신데렐라호박마차... 심쿵심쿵.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지나면 좋을듯한 사랑의하트 터널.. 3회의 불빛축제도 기대되는 일산호수공원빛축제였습니다. 더보기 광화문에서... 선죽교에는 고려말의 충신인 정몽주의 핏자국이 수백년의 세월이 지나도 남아 있듯이,지금 광화문에는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물지 못한 고통의 시간이 남아있네요. 누군가는 아마도 그들의 이야기가 지겹다고 말하기도 하겠지만, 당해보지 않고는 당한자의 고통을 헤아리기 힘든법. 생떼 같은 자식을, 부모를,친구를 차디찬 바닷물속에서 주검조차도 찾지 못한 그들의 마음을 감히 어떻게 헤아릴수 있겠는가? 아직도 찾지 못한 주검이 내 형제이고, 내부모라면 어떤 맘일까? 혹자는, 여행을 가다 난 사고라고 하며 치부해 버리지만, 사고는 어떤 순간에도 날수 있는것 아닐까? 여행을 가다 난 사고로 죽은자의 죽음은 한찮고 다른 사고로 죽은자의 죽음은 안타까운건 아니다. 죽음은, 어떤 형태로,어떤 상황으로 죽었든 안타까운 일이..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