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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여행ㅡ정공단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는 임진왜란 때 부산진 전투에서 순절한 선열들을 기리는 제단(祭壇). [개설] 부산진성이 함락되었던 음력 4월 14일 역대 부산진 첨사가 제향을 봉행해 왔다. 1895년 첨절제사(僉節制使) 제도가 폐지된 후에는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된 향사계(享祀契)에서 제사를 올렸다. 1907년 순종(純宗) 황제가 남쪽 지방을 순시할 때 지방민들이 제사를 지내는 것을 보고, 하사금을 내려 정공단(鄭公壇)을 유지하고 향사를 계속 이어가게 하였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때 일제가 정공단에 대해 박해를 가하여 1942년 향사계는 해산당하고 제단은 폐쇄되었으며, 관련 유물과 비품 등도 몰수당하였다. 그러다 1945년 11월에 다시 향사계가 조직되고 향사도 계속되었다. 1948년 (사)정공단보.. 더보기
부산여행ㅡ매축지벽화 봄을 재촉하는 비가 이틀째내리고 있는 주말 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의 매축지 마을 포스팅에 이어서 매축지마을의 벽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곳은 영화촬영지로도 알려진 곳인데요,아저씨,마더,하류인생,친구등의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 하네요. 지난 포스팅에선 굴다리를 지나며 매축지 마을로 가는길읃 안내해 드렸다면 오늘은 육교쪽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 더보기
부산여행ㅡ시간이 멈춘 매축지마을 부산은 발길 닿는곳이, 눈길 스치는곳이 다 여행지다. 갈맷길,둘레길등을 만날수 있는 바다풍경은 바다 풍경대로. 각종역사적사찰이나,박물관은박물관대로,낙동강변의 풍경은 풍경대로 느낌이 다 다르다. 그중 여행지라기 보다는 7-80년대 드라마에서나 만날수 있을법 한 한 곳을 소개합니다. 매축지마을이라는 곳인데요,이곳은 말 그대로 바다를 매꾸어서 만들어진 마을 이라네요. 부산엔 이처럼 바다를 매꾸어서 형성된 마을이 몇군데 있는데요 오늘은 좌천동 매축지 마을을 담아 봅니다. 부산철도 좌천역 2번이나 4번 출구로 나오면 오른쪽으로 굴다리가 나오는데 이곳을 지나서 직진 하면 매축지 마을이 나타납니다. 요즘의 쭉쭉 뻗어 올라간 건물이나 잘 닥인 도로, 멋있는 풍경과는 다소 동떨어진 마치 3-40년전의 시간이 멈춘듯한 그.. 더보기
부산여행ㅡ자성대공원 부산둘러기로 오늘은 진지성을 소개합니다. 진지성은 자성대공원에 있죠. 부산은 남으로는 일본으로 부터의 침략인 임진왜란 전쟁으로 부터 일본군을 맞아 필사항쟁의 겪전지 였으며,북으로는 북한군의 침략으로 인한 6.25전쟁을때 서울부터 시작된 피난민들의 애환을 겪으며 지내온 흔적들이,유적과 유물들이,그리고 기록들이 참 많은 도시다. 강과산, 그리고 바다로 둘러 쌓인 곳이라 갈곳도 많고 먹을것도 다양 하지만, 더불어 역사를 알아보기에도 충분한 자료가 있는 그런 도시다. 가는곳마다 여행지요, 보이는것마다 역사인 도시가 바로 부산이다. 임진왜란의 발발하자 바다로 들어오는 일본군과 바로 맞닥들인곳이 바로 부산 앞바다였으며 동래를 거쳐야 한양으로의 입성이 가능했었으니 부산은 최초의 방어선이며 철책이었다. 정발장군과 송상.. 더보기
부산둘러보기ㅡ감지해변 산책로 태종대에서 시작되는 감지해변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산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인데 바람소리,파도소리 들으며 걸으면 기분이 상쾌해 지죠. 산책로 중간중간에 설치된 팔각정정자에서 걷기 힘들면 잠시 앉아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 풍경으로 휴식같은 휴식을 느끼기에도 좋네요. 해안가의 자갈밭을 걸어 보고도 싶어지죠. 발 아래로 들릴 자갈밟는 소리나 느낌도 좋을듯 하네요. 여름에 내려가서 걸어도 좋을듯 해요. 바위와 잘 어우러진 근사한 소나무들의 모습도 좋구요 갈매기 가족인지 기러기 가족인지 오리가족인지... 바위에 모여 휴식을 취하는가 봐요. 멀리 오륙도도 보이네요. 오륙도는 보는 장소에 혹은 비닷물의 밀때와 썰때에 따라 보이는 모습이 달라지죠. 5개가 보일때도 있고 6개가 보일때도 있고 넓은 바다에 그고 작은 .. 더보기
김해 가볼만한곳ㅡ화포천습지생태공원 김해의 화포천생태습지공원을 다녀 왔네요. 겨울이라 조금은 황량한 느낌이 들지만 이곳에 겨울 철새들의 서식지가 있지요. 특히나 몽골에서 날아온 독수리떼가 머무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고 독수리 먹이 주기 행사도 있는데 제가 갔을때는 안타깝게도 독수리는 볼질 못했네요. 이곳은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의 생태학습장인데요, 아이들 교육장으로 좋은곳일듯 해요. 물론 어른들도 몰랐던 것들을 알아볼수도 있구요. 3층건물형태인데 2,3층은 각종자료실과 관람실이 있고 2층 외부 전망대에 망원경도 있어서 자세히 관찰할수 있어요. 입구의 모습이에요. 화포천습지의 새들의 종류가 안내되어 있네요. 1월 프로그램안내도 있구요. 입구 천정에도 기러기 모형으로 장식이 되어 있네요. 전시실,관람실 내부에요. 화포쳔의 모습이 담긴 사진전도,학생들.. 더보기
부산 가볼만한곳ㅡ부산근대역사관 추천요. 부산근대역사관을 소개합니다. 남포동이나 국제시장 깡통시장을 구경하셨다면 함께 둘러보셔도 좋을듯하네요. 일제강점기와 개화기 그리고 근현대사의 역사적모습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근대역사관은 1929년(일제시대)에 지어진 건물로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점으로 사용됬다더군요. 동양척식주식회사는 1908년 일제가 대한제국의 토지와 자원을 수탈할 목적으로 설치한 식민지 착취기관이죠. 액의 보급을 시행하고 한국정부는 사업용지의 일부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유지를 출자함으로써 한국이 자원개발 식산진흥을 담당하게 하며, 일본으로부터 선량 근면하고 경험이 풍부한 농민을 이식하고 진보된 농법을 시범함과 동시에 기업가에 대해서도 이자가 싼 자금을 공급하여 식산사업에 이바지하게 한다는 명목으로 설립하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조선을.. 더보기
부산 둘러보기ㅡ백산기념관 백산기념관 둘러 봤어요. 백산기념관은 용두산공원아래에 자그마하게 지하에 있더군요. 딱히 부산의 관광코스라기 보다는 역사적가치가 있는 곳인듯해요. 백산기념관은 독립운동가 안희제선생을 기리는 기념관으로 안희제선생은 일제강점기 때 활동한 독립운동가에요. 대동청년당(大東靑年黨)을 조직하여 항일운동을 하였으며 중앙일보사(中央日報社)의 사장을 지냈다. 본관은 순흥(順興)이고, 호는 백산(白山)이다. 경상남도 의령(宜寧)에서 출생했다. 양정의숙(養正義塾)을 졸업하고, 동래(東萊)와 의령에 각각 구명학교(龜明學校)와 의신학교(宜新學校)를 세웠다. 1909년 서상일(徐相日)·박중화(朴重華)·신성모(申性模) 등과 함께 항일비밀결사 대동청년당(大東靑年黨)을 조직하여 구국운동을 전개하였다. 1911년 북간도와 시베리아를 돌면.. 더보기
부산 가볼만한곳ㅡ영도 국립해양박물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을 둘러봅니다. 부산은 항구의 도시답게 바다를 이용한 여러형태의 여행꺼리들이 참 다양하게 마련된 도시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와 해양산업의 유산을 발굴·보존· 연구 및 전시함으로써 해양문화의 진흥과 해양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해양공간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바다와 관련된 귀중한 국내외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있으며, 국립해양박물관이 2015년 4월 20일 "국립해양박물관법"에 의한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였습니다. 자녀와 함께라면 더욱 즐거운 관람하며 공부하는 공간일듯 하다. 해양박물관은 바다의 모든 활동들을 한눈에 알아보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어업에서부터 항만,조선사업,남극과북극의 연구,해상방위등등 방대한 자료들로 가득하다. 입구에 도착하면 모양부터 특이한 건물을 만나게 .. 더보기
부산 가볼만한곳ㅡ유엔공원 다녀왔네요. 부산의 유엔공원 소개합니다. 2007년 10월 24일 등록문화재 제359호로 지정되었다. 유엔기념공원(UNMCK)은 1951년 유엔군(United Nations Forces:국제연합군) 사령부가 6·25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되었 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하여 재한유엔기념공원으로 조성한 유엔군 묘지이다. 유엔군 사령부는 개성, 인천, 대전, 마산 등지에 흩어져 있던 유해를 이곳으로 이장하여 안치하였다. 처음에는 미국, 벨기에, 프랑스,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그리스, 인도, 필리핀, 타이 등의 11,000위가 봉안되어 있었으나 대부분 자국으로 송환되고 현재는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뉴질랜드, 터키, 미국, 영국 등 11개국의 2,300여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이곳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