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덕도 둘러보기 2015년이 이제 이틀 남았네요. 하고싶었던 일들이 년초 계획을 할땐 참 많았지만 뜻대로 안되는게 세상일인지라 마무리를 해야할 한해의 끝자락에 와서 되돌아보니 아쉬움도 남는 한해였던것 같네요. 보다 많은것들을 사랑하며 살아야 겠더라구요. 늦은 오후 부산에서 제일 큰 섬인 가덕도를 잠시 둘러 봤답니다. 요즘 국제신공항 부지로 핫한이슈가 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면적 20.78㎢, 둘레 약 36㎞로 부산광역시에서 가장 큰 섬이다. 주요 산업은 농업과 수산업으로, 총가구의 50% 정도가 어업에 종사하며, 주요 농산물은 유자를 비롯하여 콩·양파·마늘로 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양파는 저장성이 높고 맛이 좋기로 이름나 있다. 가덕(加德)대구는 예로부터 임금님에게 진상되었을 정도로 숙취 제거 및 보양식품으로 미식가.. 더보기 해운대해수욕장의 야외스케이드장 겨울스포츠하면 스키나 스케이트가 대표격이죠. 기온이 추운 중부지방은 겨울이면 눈도 많이내리고 인공눈도 가능해서 스카장도 많고 스키인구도 많아 겨울을 손꼽아 기다리는 스키매니아분들도 많겠지만 겨울에도 기온이 많이 내려가지 않는 부산은 스키나 스케이트를 즐기기엔 그리 녹녹하지 않다. 실내 스케이트장에서 즐기는 것이 겨울을 즐기는 것이다. 올해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사장 위에 야외스커이트장이 개장을 했다. 어릴적엔 논에 물을 가두어 얼음이 얼기만을 기다렸다 물이 얼으면 썰매를 타곤 했었다. 겨울이 되면 그땐 기온이 제법 추웠었는데 언제부턴가 겨울이 되어도 논의 물이 얼지 않는 시간들이 많아져서 겨울임에도 얼음놀이를 하기 힘들어 지고 있다. 얼음 위에서 즐기는 외발썰매,양발썰매,팽이치기놀이... 지금의 아이들은 그.. 더보기 부산 어묵축제 행사장을 다녀 왔네요. 31일까지 부산역광장에서 펼져지고 있는 부산어묵축제엘 다녀 왔네요. 추운 겨울이면 더욱 생각나고 먹고 싶어지는 것들중에 호떡,홉방,군고구마 그리고 거리표 먹거리인 바로 뜨끈한국물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어묵이지요? 여전 어릴적엔 오뎅,댄뿌라라는 명칭으로 반찬으로 인기 있던 재료인 어묵이 미제 당당히 음식으로 재 탄생되고 있지요. 어묵전문점까지 생겼났으니 시대가 변함에 따라 발전하는게 기술분야 뿐만은 아니듯 싶네요. 오늘도 날씨가 꽤나 쌀쌀했는데 많은 사람들로 푹적이더쿤요. 어묵 모형의 마스코트인형을 하고한껏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모습 산타복장을 하고 행사를 돕고 있는 도우미들.. 각 어묵업체의 부스마다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어묵 한꼬치에 1000원.. 뜨끈하게 한꼬치 했답니다. 방송국어서도 촬영중이더라구.. 더보기 영화 대호관람후기 며칠전 급체를 해서 며칠을 고생을 하다 조금 나아져서 녹두죽으로 요기를 하고 기분전환이라도 할겸 영화 대호를 보기 위해 롯데시네마로 고고고 했다. 히말라야와 스타워즈의 대작들의 개봉으로 후끈 달아오른 연말의 극장가는 행복할듯도 하다. 리뷰를 보면 호불호가 갈리는듯 했다. 대호... 커다란 호랑이 대단한 호랑이 대한의 호랑이.... 그 어떤 이름으로도 다 맞을듯한 이름이다. 출연진을 살펴보면 감독은 신세계를 연출했던 박훈정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세계에서 처럼 믿고보는 배우 최민식과 호흡을 맞췄다. 배우 최민식이야 믿고보는 국민배우중 한명으로 연기라면 단연 최고인 명배우이니 논할것도 없고, 정만식,김상호라는 탄탄한 조연배우들과 응답하라1988과 히말라야에서도 열연을 펼친 라미란,그리고 백지영의남자 정석원.... 더보기 부산 가볼만한곳ㅡ연오랑과세오녀설화의 오랑대 무더운 여름에 다녀오는 바다도 좋지만,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정리하기 위해 다녀오는 겨울바다도 참 좋네요. 오늘 소개할곳은 부산 기장의 오랑데인데요,이곳은 일출명소로 아주 유명하여 진사님들의 일출촬영 작품들을 위해 많이 찾는 곳이지요. 원래 연오랑대였는데 이를 줄여 오랑대라고 했다네요. 이곳은 신라 초기 연오랑 세오녀 부부가 일본으로 떠났다고 하는데요, 그둘의 고향이 기장대변이라고 하네요. 일본의 여러 신사 기록에, 기장에서 신라 연오랑이 왔고 이를 기려 오랑제 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오랑대를 가려면 해운대쪽에서 기장쫔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해광사라는 사찰의 이름이 새겨진 커다란 돌이 보이죠.이곳에서 들어가면 되구요,이곳이 버스 정류장이기도 하니 대중교통 이용도 크게 문제 없는데 버스 운행시간은 20분 간.. 더보기 부산 가볼만한곳ㅡ기장 죽성성당 부산의 여행지로 각광받는곳 중의 한곳인 기장 죽성성당을 다녀 왔답니다. 커다란 바위위에 세워진 성당은 촬영을 위한 드림오픈셑트장입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만틀어 내기에 웨딩촬영으로도 인기 있는 곳이지요. 물론 드라마나 영화촬영으로도 유명하쿠요. 성당내부는 출입이 불가하네요. 아쉽지만 등대모형도 바다와 하늘을 만나 한폭의 그림처럼 느껴지네요. 벤치에 앉아서 커피라도 마시고 싶어지네요. 바다에 떠있는 바위에 세워진 성당의 모습이 참 예쁘네요. 다소 먼 거리인듯 하지만 한번쯤 다녀오면 기억에 남을 추억하나쯤은 만들어 올수 있는 그런 곳이네요. 더보기 부산 가볼만한곳ㅡ젖병등대 부산 기장 연화리에 있는 젖병등대. 멀리서 봐도 젖병모양 같아요. 출산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제작된 등대라하네요. 그래서인지 등대엔 144명의 아기손바닥 모양의 타일이 붙어 있어요. 갈매기들도 쉬는듯 하네요. 오징어가 꼬득꼬득 말려지고 있네요. 젖병등대 멀리로 장승등대가 함께 보이네요. 가까이 가서 보면 마징가제트 비슷하기도 해요. 아담한 포구에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너무 예뻐요. 더보기 부산 가볼만한곳ㅡ대변항 월드컵등대 부산의 해안도로를 따라 여행하는 재미는 정말 다양하다. 탁트인 바다의 쪽빛 물빛과 부서지는 하얀파도의 포말,그 위를 날으는 갈매기떼들의 군무와 바닷가 난전에서 즐기는 조개구이나 생선구이의 먹는 재미,또 각 항구마다 설치된 각양각색의 등대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칠암항에가면 갈매기등대,야구등대 대변항에가면 월드컵등대,장승등대,젖병등대등의 다양한 모양의 등대를 만나볼수 있다. 멸치와 미역으로 유명한 대변항에 설치되어 있는 이 월드컵등대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등대로 등대 아랫부분에 2002년 당시 공인구였던 '피버노바'가 자리잡고 있는게 이색적이다. 더보기 부산의 가볼말한곳ㅡ해운대 빛축제 겨울을 맞이하며 부산은 빛축제가 시잨되었다. 남포동일대와 해운대일대에서 황홀한 빛의축제가 한창이다. 해운대 빛축제는 2016년 2월 29일까지 이어지는 꽤나 행사기간이길다. 전철 해운대역에서 부터 해운대해수욕장까지의 거리와 먹자골목으로 이어지는 불빛이 발걸음을 모은다. 해운대빛축제의 메인등 격인 대형트리불빛이다.특이하게 트리 안으로 들어갈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바다도시답게 파도형상인 불빛 트리 안에서 하늘을 보듯 위를 보면 요런형태의 불빛이 반짝인다. 러브광장... 요곳이 사진찍기로 꽤나 인기 있는 곳이다. 잠자리날개와 자전거모양의 불빛 장미정원.. 밤이면 더욱 화려해지는 해운대.. 가족끼리 연인끼리 동료끼리 삼삼오오 해운대를 찾은 사람들의 시간이 즐겁고 행복해 지는듯 하다. 더보기 경주여행ㅡ불로동 고분군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 일대를 지배하고 있던 토착 지배 세력의 집단 무덤으로 알려져 있는데, 외형이 명확하지 않은 고분을 제외하고도 그 수가 무려 211기에 이른다. 언뜻 봐도 수백기가 족히 넘어 보이는데, 분구의 규모는 지름 15~20m, 높이 4m 전후하여 제법 웅장한 느낌을 준다. 매장 주체부인 수혈식석곽의 규모는 길이 4.5~8m, 너비 0.8~1.2m, 깊이 1.0~2.2m 정도이다. 석곽의 네 벽은 냇돌 또는 깬돌을 이용하여 쌓고, 바닥은 특별한 시설을 하지 않는다. 일부 석곽에는 간벽을 쌓아 유물을 부장하는 공간과 시신을 매장하는 것이다. 발굴 당시 이미 상당수의 금은제 유물이 도굴된 뒤였지만, 고대사회의 일면과 대구 분지의 옛 모습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1978년..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29 다음